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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ㆍHK이노엔, 나란히 1분기 호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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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ㆍHK이노엔, 나란히 1분기 호실적 달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4.2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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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분기 매출 첫 3000억ㆍ영업이익 400억 돌파
HK이노엔, 1분기 매출 16.3% ↑ㆍ영업이익 200억 돌파

[의약뉴스] 대웅제약과 HK이노엔이 나란히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양사가 28일 공시한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1분기 3162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대비 6.6% 성장했다.(이하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 2022년 1분기 12.6%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2023년 1분기 7.4%, 2024년 1분기에는 1.5%까지 줄어들었던 성장폭이 다시 반등, 5%를 넘어섰다.

▲ 대웅제약이 지난 1분기 3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에 영업이익도 400억을 돌파,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대웅제약이 지난 1분기 3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에 영업이익도 400억을 돌파,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여기에 더해 2023년 1분기와 2024년 1분기, 2년 연속 2900억대에 머물렀던 1분기 매출 규모도 3000억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202억원에서 2022년 1분기 268억원으로, 2023년 분기에는 310억원으로 증가, 300억을 넘어섰다.

2024년 1분기에는 312억억원으로 성장폭이 크게 줄었지만, 성장세는 이어갔으며, 지난 1분기에는 420억원으로 대폭 증가, 400억을 돌파했다. 

여기에 더해 영업이익률도 13.3%로 상승했으며, 분기 순이익 또한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며 300억선에 근접했다.

▲ HK이노엔도 1분기 15%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률에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 HK이노엔도 1분기 15%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률에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HK이노엔 역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동안 1800억원에 머물렀던 1분기 매출 규모가 2년 연속 15% 이상 급증, 지난 1분기에는 2474억원까지 늘어났다.

영업이익 역시 2023년 1분기 56억원에서 2024년 1분기 173억원으로, 지난 1분기에는 254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 영업이익률도 3.1%에서 8.1%에 이어 10.3%로 상승하며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나아가 지난 1분기 순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급증, 전년 동기 영업이익 규모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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