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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1형 당뇨병 환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 참가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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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1형 당뇨병 환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 참가자 모집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4.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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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1형 당뇨병 환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 참가자 모집

▲ 한독이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으며 자기 주도식 혈당 관리가 중요해지는 1형 당뇨병 환우를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 한독이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으며 자기 주도식 혈당 관리가 중요해지는 1형 당뇨병 환우를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으며 자기 주도식 혈당 관리가 중요해지는 1형 당뇨병 환우를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은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한독은 1형 당뇨병 환우들이 20대 초반 시기에 대학 진학이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공동으로 당당발걸음, My First Step을 기획했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사회초년생 1형 당뇨병 환우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도왔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은 5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착용하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며 체험 중심의 교육에 참여한다.

또한, 전문의와 식단 코치, 운동 코치에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전문의 강연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똑똑하게 자기 주도 혈당 관리를 시작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운동 코치와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다.

또한, 작년 당당발걸음 캠페인 참가자로 함께 했던 영양사 송류리 류트리션 대표가 연자로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식단 관리법을 전한다.

전문적인 교육뿐 아니라 서로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시간도 마련했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회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혈당 관리와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병행하고 있는 선배 환우들의 실제 경험과 조언을 전달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이 2주간 건강한 혈당 관리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 15일간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으로 변화하는 혈당을 보며 교육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당뇨병 관리와 치료에 앞장서며, 환우들의 보다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환우들이 건강한 일상과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은 20대 초반 1형 당뇨병 환우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9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커뮤니티(슈거트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보유 주식 일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최근 보유 주식 일부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2일 지분 변동 공시를 통해 강덕영 대표가 지분의 일부인 50만주를 비영리공익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종가 기준 약 100억원 규모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회 환원을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강덕영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수익은 사회의 신뢰와 지지가 있어 가능했고 이제는 그 결실을 사회에 돌려줄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식 기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전환점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측은 강 대표의 기부가 재단의 자산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공익사업 수행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우리의 얼과 문화를 세계에 전하고 각국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했다.

클래식음악 대중화를 위한 활동,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미술 창작활동과 전시 지원, 역사자료 전시 지원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국 시장 진출 초석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4일간 국내 우수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운 지난해 11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대상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중점을 두는 혁신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국내 우수기업으로, 지원 기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해 피칭을 진행한 8개 사이며, 해외 시장 탐방과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 등의 특전을 제공받는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에서 진행한 이번 일정에서는 중국 상하이의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네셔널 시장 본사(HQ for international market)와 우시의 혁신허브 캠퍼스(iCampus) 방문을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바이오 파트너링 포럼(4월 23일∼4월 24일)에도 참가, 중국 및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 기회도 얻었다.

25일에 진흥원 중국지사와의 간담회에서는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아스트라제네카를 통해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우시 정부, 현지 법무법인,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등 주요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의 김용우 단장은 “중국은 세계 2위 규모의 제약시장으로, 빠른 성장률을 감안할 때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은 더 커질 것”이라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중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을 함께 준비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의 정일섭 전무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길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국내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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