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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듀, 봄ㆍ여름 시즌 겨냥 ‘기미 팩트’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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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듀, 봄ㆍ여름 시즌 겨냥 ‘기미 팩트’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4.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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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듀, 봄ㆍ여름 시즌 겨냥 ‘기미 팩트’ 출시

▲ 대웅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는 봄ㆍ여름 시즌을 겨냥한 기미 케어 신제품 ‘기미 팩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는 봄ㆍ여름 시즌을 겨냥한 기미 케어 신제품 ‘기미 팩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는 봄ㆍ여름 시즌을 겨냥한 기미 케어 신제품 ‘기미 팩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기미 팩트(멜라 비 토닝 매트 커버 팩트)’는 봄ㆍ여름 강한 자외선과 기온 상승으로 증가하는 유분과 땀에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송하고 높은 밀착력으로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돕는 제품이다.

이지듀 ‘기미 쿠션’의 확장 라인으로, 기존 기미 쿠션의 커버력과 기미 개선 효과는 유지하면서, 보송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다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텍스처, 커버력, 지속력 등 전반적인 사용감을 최적화해 봄ㆍ여름 메이크업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것

기미 팩트는 매트한 고밀도 제형으로 번들거림을 억제하고, 높은 밀착력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들뜸 없이 균일한 피부 표현을 구현한다.

또한, 나노스킨픽서 공법을 적용해 미세 입자가 피부 결 사이를 촘촘히 메워 뭉침 없이 밀착되며,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균일한 커버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매트한 제형의 팩트 제품에서 나타날 수 있는 두꺼운 메이크업 표현을 보완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고밀도 제형임에도 피부에 발랐을 때 건조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매트한 제형의 특유의 건조함과 푸석한 질감을 보완하기 위해, 히알루론산, 스쿠알란 등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포함해 전체 성분의 약 62%를 스킨케어 성분으로 구성했다.

또한, 촉촉한 보습감을 유지하면서도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미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커버와 동시에 피부 톤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피부 타입과 계절에 따라 ‘기미 쿠션’과 ‘기미 팩트’ 중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기미 쿠션’은 수분감 있는 제형으로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와 보습을 더해주며, 촉촉한 표현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기미 팩트’는 봄·여름철과 같이 유분과 땀이 많은 환경에서도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높은 밀착력으로 깔끔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경우에 잘 어울린다.

이지듀 브랜드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여름철은 피부 자극이 늘고, 색소 침착과 기미가 악화되기 쉬운 시기”라며 “기미 커버와 개선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이 피부 타입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듀 기미 쿠션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100억 원 이상 판매된 이지듀 베스트셀러로, 배우 한가인이 실제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한가인 쿠션’으로도 주목받았다.

기미 커버와 개선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미 쿠션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사용 1일 후 짙은 기미 수와 기미 면적이 각각 32%, 42% 감소 하고,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4가지 색(검은색, 갈색, 회갈색, 회색)의 기미를 커버하는 결과 를 확인했다.

 

◇대웅제약,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문교육 성료

▲ 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박성수)은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신입 구직자들이 일을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얻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은 ‘완성형’이 아닌 ‘성장형’ 인재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인턴십을 마련,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총 130여 명의 신입 인턴을 채용한 데 이어, 3월부터 채용연계형 입문 교육을 진한 것.

사측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스펙 중심의 채용을 지양하고,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이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성장 가능성을 핵심 기준으로 삼는다.

이번 입문교육 역시 단순한 온보딩이 아닌 채용 전형의 연장선으로, 인턴들의 성장 가능성과 조직 적합도를 실제로 확인하는 기회로 운영했다는 전언이다.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일하는 자세부터 기본 지식, 직무 역량까지 체계적으로 다룬 ‘풀코스 교육’으로 구성, 사회 초년생이 어디에서든 ‘일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대웅제약은 인턴십 교육의 초점을 단순한 업무 기술이 아닌 ‘일에 임하는 자세’에 맞췄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 교육이 지식 전달에 집중되는 것과 달리, 좋은 인재는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하는가?’에서 시작되하는 대웅제약의 인재육성 방향을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의 직책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

대웅제약 김남희 인사기획실장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자세 ▲열린 마음으로 소통ㆍ협력하는 태도 ▲업무에 대한 원칙과 책임을 갖고 끝까지 완수하는 실행력을 ‘대웅제약다운 일잘러’의 핵심 자질로 꼽았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의 목적과 취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라면서 “속도가 느려질 수는 있어도 방향이 흐트러져서는 안 되며, 본질을 놓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 이승하 생산본부장은 ‘왜 일하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업무의 본질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일이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해 스스로의 답을 찾을 때 비로소 진정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일하는 이유’와 ‘일에 임하는 태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으로 시작한 교육은, 실무와 연결되는 업무 스킬 교육으로 이어졌다.

보고서 작성,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전화 응대 등 기본이지만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실무 기초부터, 제약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계열사 및 주요 제품에 대한 설명까지 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폭넓은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대웅제약이 ‘일 잘하는 회사’로 자리 잡기까지 쌓아온 실전 노하우도 아낌없이 공유했다는 전언이다.

이를 통해 인턴들은 실무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며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커리어 맵을 명확히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툴 교육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업무 활용도가 높은 엑셀의 핵심 기능을 실습으로 익히며,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고, 더불어 최근 비즈니스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도구 ‘챗GPT’ 활용법도 커리큘럼에 포함했다.

실무 역량을 다지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 또한 이번 교육의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다.

성장하고자 하는 업무 태도와 탄탄한 실무 지식 위에 협업 능력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소프트 스킬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교육 초반에는 ‘대인관계 행동진단(FIRO-B)’ 검사를 실시, 각자가 조직 내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관계 방식을 기대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인턴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팀빌딩 과제에 참여, 소통ㆍ협업ㆍ문제 해결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경험했다.

조별 프로젝트는 단순한 과제를 넘어선 실전 훈련으로 구성했다. 대웅제약의 핵심가치인 ‘성장ㆍ자율ㆍ성과’를 주제로 한 콘텐츠 기획ㆍ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목표를 설정하고 역할을 분담했으며,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가는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완성했다.

김남희 인사기획실장은 “단순히 ‘잘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대웅제약 인사정책의 핵심”이라며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이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협업의 가치를 몸에 체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재단, 2025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 성료

▲ 유한재단은 23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4층 연수실에서 ‘2025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한재단은 23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4층 연수실에서 ‘2025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23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4층 연수실에서 ‘2025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일한 장학금’은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유한재단이 2024년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전국 43개 대학의 대학원에서 선발된 142명으로, 상ㆍ하반기 두 학기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며 총 지원 규모는 14억 20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저소득 가정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출신과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을 폭넓게 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장학금 제도와 차별화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2025년도 장학생 가운데 약 25%인 35명이 외국인 유학생이다.

수여식에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을 비롯해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고(故) 유일한 박사의 손녀 일링 유(Il Ling New) 여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함께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되새겼다.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장학금은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조건 없이 무상 제공하는 장학제도”라며너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이 유한재단의 핵심 사명이며, 특히 대학원 교육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장학생들이 지식인으로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유일한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 교육가로서 평생을 헌신한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우리나라 인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업 수행에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70년 설립 이후 매년 우수 대학(원)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혜 인원은 연인원 8700여 명, 지원 금액은 총 300억 원에 이른다.

앞으로도 유한재단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인재 양성과 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파티온, 중국 오프라인 뷰티 편집샵 ‘하메이’ 입점

▲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뷰티 편집샵 ‘하메이(HARMAY)’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뷰티 편집샵 ‘하메이(HARMAY)’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뷰티 편집샵 ‘하메이(HARMAY)’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파티온은 2022년부터 티몰, 더우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했으며, 이번 하메이 매장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하메이는 중국 내에서 총 1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창고형 뷰티 편집 매장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뷰티 오프라인 시장에서 주요한 유통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하메이 매장에서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하이-시카 토너패드 ▲트러블 스팟 패치 등 트러블 진정에 특화된 파티온의 대표 제품 4종을 판매한다.

파티온은 중국 내 소비층이 10~20대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 다양한 컨셉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편집샵과 협업해 중국 내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티온 관계자는 “하메이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파티온은 최근 중국 인플루언서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이 노출된 지 5분 만에 9만 개의 재고 물량이 완판되는 등 현지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 RZ358 3상 sunRIZE 긍정적 검토 의견 수령
한독의 관계사 레졸루트는 23일(미국시간)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 DMC)가 선천성 고인슐린증(HI) 환자 대상 RZ358(에르소데투그) 3상 임상 sunRIZE 연구를 대상자 수 확대 없이 계획대로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3상 임상 sunRIZE 연구의 중간 분석은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눈가림 해제 상태에서 진행했다.

주요 평가를 완료한 약 절반의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지정된 주요 연구 평가 지표(저혈당 사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간 분석의 목적은 무용성 평가(study futility)와 최종 분석 결과에 대한 통계적 신뢰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연구 대상자 수 재확인이다.

중간 분석 과정은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독립적으로 진행하며 회사는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전혀 관여할 수 없다.

레졸루트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브라이언 로버츠 박사(Brian Roberts, M.D.)는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의 긍정적인 권고에 매우 기쁘다”면서 “이는 3상 임상 sunRIZE 연구의 설계 및 규모에 대한 우리의 초기 가정을 검증해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현재 sunRIZE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임상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환자가 등록되고 있다”면서 “다음 달이면 환자 등록이 완료되고 올해 12월 sunRIZE 연구의 톱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3상 임상 sunRIZE 연구는 전 세계 12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으로,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에서 에르소데투그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하고 있다.

한편, 레졸루트는 희귀, 대사 질환에 대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로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를 개발하고 있다.

이 중 RZ358은 두 가지 적응증인 선천성 고인슐린증과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으로 임상 3상이 진행하고 있다.

한독은 RZ358과 RZ402의 한국 내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레졸루트와 지속적으로 개발단계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디엔씨, 대한비만미용학회에서 디클래시 공개

▲ 디엔씨는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비만미용학회 KOAT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디엔씨는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비만미용학회 KOAT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비만미용학회 KOAT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대웅제약과 공동 기획한 의료진 대상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DEEP(DEEP: DNC/DAEWOONG MEDICAL AESTHETIC EXPERT PROGRAM)’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를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KOAT 춘계 학술대회는 올해 대웅제약과 디엔씨가 DEEP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추진 중인 통합 교육ㆍ마케팅 전략을 의료 현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 학회다.

현장에는 양사가 보유한 주요 에스테틱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통합 전시 부스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학술 강연을 마련했으며, 제품별 특성과 실제 사용법을 바탕으로 한 복합 시술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간 조합과 적용 범위 확장을 통한 다양한 고객맞춤형 솔루션 제시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엔씨와 대웅제약이 공동 기획한 ‘DEEP’은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체계화하고, 시술 역량과 제품 이해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한 의료진 대상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술 트렌드를 반영한 학술 심포지엄(DEEP SYMPOSIUM), 단계별 맞춤형 전문 트레이닝 교육(DEEP MASTER COURSE), 제품별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정기 온라인 웨비나 교육(DEEP Insight Wednesdays)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DEEP NMC(NABOTA MASTER CLASS) 등의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향후 해외 의료진 대상으로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학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디클래시(DCLASSY)’는 5월 출시를 앞둔 디엔씨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HA 필러와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로 구성되어 있다.

‘디클래시 HA 필러’는 점탄성을 조절한 3가지 제형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디클래시 CaHA’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질 개선은 물론, 오랜 시간 자연스러운 변화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특허받은 T자형 돌기 구조의 PDO 봉합사 ‘두스(Dooth)’와 360도 트위스트 구조의 ‘스위츠(SWITS)’를 전시, 확장된 PDO(폴리디옥사논, Polydioxanone) 봉합사 파이프라인을 선보였다.

또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V-OLET)’과, 아시아 최초 미국 FDA 승인 및 세계 최초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을 획득한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가 함께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디엔씨와 대웅제약의 다양한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의 니즈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술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볼륨 개선, 리프팅, 탄력 강화, 표정근 완화, 체형 보정 등 다양한 시술 목적에 따라 제품들을 상호보완적으로 조합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만족도 높은 솔루션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

유현승 디엔씨 대표는 “이번 KOAT 학회를 통해 DEEP과 디클래시를 처음 선보이며, 대웅제약과 함께 준비해 온 고객 맞춤형 에스테틱 솔루션 구축 전략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디엔씨는 대웅제약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교육, 제품,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의료진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메디컬 에스테틱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인천 지역 아동 위해 도서 기증

▲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주간 진행한 ‘2025년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도서 기증 전달식을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주간 진행한 ‘2025년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도서 기증 전달식을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주간 진행한 ‘2025년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도서 기증 전달식을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했으며, 총 300권의 도서를 모았다.

기증 도서는 인천 지역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더사랑작은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서 자원이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 읽기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도서 기부 플랫폼 ‘땡스기브(thanksgive)’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장했으며, 단순한 도서 기증을 넘어 자원 재순환과 환경 보호, 독서문화 확산 등 ESG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도서 전달식에 참석한 유영제약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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