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처음엔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 분노했다.
두고 보지를 못한다니까,
드디어 욕설이 나올 즈음해서는
뭔가 이상해 고개를 숙였다.
이거 미안하게 생겼는데,
알고 보니 가지치기를 했고 그 아래서 꽃이 피었다.
누가 따서 버린 것이 아니라
원래 땅에 붙어 피었다.
땅에 붙었다고 해서 다 낙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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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 분노했다.
두고 보지를 못한다니까,
드디어 욕설이 나올 즈음해서는
뭔가 이상해 고개를 숙였다.
이거 미안하게 생겼는데,
알고 보니 가지치기를 했고 그 아래서 꽃이 피었다.
누가 따서 버린 것이 아니라
원래 땅에 붙어 피었다.
땅에 붙었다고 해서 다 낙화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