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전립선 비대장애 개선 일반의약품 ‘카리포맨연질캡슐’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14일 전립선 비대장애 개선제 일반의약품 신제품 ‘카리포맨연질캡슐’을 출시한다.
전립선 비대장애는 중장년층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배뇨 관련 질환으로,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50대 남성의 약 50%, 70~80대에서는 80% 이상의 남성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둘러싼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야뇨, 빈뇨, 잔뇨감, 소변 줄기 약화 등이 대표 증상이나, 많은 이들이 이를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을 방치하면 방광기능의 소실과 신장기능 손상, 방광결석, 요로감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카리포맨연질캡슐’은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의약적 효능·효과를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전립선비대증의 주된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 억제를 통해 전립선 비대를 억누르고, 배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복용법은 하루 2회, 1회 1캡슐로 간편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조기에 관리하면 삶의 질 저하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카리포맨’은 의학적 효능이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서 병원 방문이 부담스럽거나 초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증상 개선과 예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최근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AEO 심의위원회’ 결과 수출가 수입 2개 부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으로 각 국가의 세관 당국으로부터 공인 받는다.
대한민국 관세청에서는 수출입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AEO 인증 기업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5개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을 통해 수출 시 상대국에서도 검사율 축소, 우선통관 등 동일한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AEO 제도는 미국ㆍ중국ㆍ유럽연합(EU)을 포함한 97개국이 시행 중이다.
또한,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기획ㆍ법인심사 제외,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Manager, AM)으로부터 AEO 사후관리와 함께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최근 신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제 무역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AEO 인증은 휴온스가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비판텐ㆍ카네스텐 도입 첫 달 30만 개 판매 돌파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2월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한 비판텐 연고 및 카네스텐의 약국 대상 합계 판매량이 코프로모션 진행 후 1개월 만에 3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비판텐 연고는 최초의 덱스판테놀 성분 비-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치료제로, 영유아를 포함한 전 연령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킬 수 있어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과 전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급성 및 만성 피부염, 상처, 레이저 시술 후 상처 회복, 일광 화상에 사용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비판텐 연고가 4월부터 전속 모델인 배우 유진과 함께 TV 광고를 진행하고, 다양한 사용처를 소개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예정하고 있어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네스텐은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피부 표면의 진균 감염, 칸디다성 질염 등에 사용하는 항진균성 치료제로, 크림, 질정,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네스텐은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제 중 세계 판매 1위로, 일상생활에서 여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한양행은 여름철 수요 증가를 앞두고 피부 및 여성질환 제품군에서 국내 소비자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비판텐 연고과 카네스텐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자사의 영업 역량과 탄탄한 유통망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4월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요가 늘어나는 봄, 여름철에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높여 지금의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령, 2분기 신입ㆍ경력사원 공개채용

보령(구 보령제약)이 2025년 2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보령은 영업, 마케팅(CE), R&D, 경영, 관리약사 등 주요 분야 총 21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한은 오는 21일(월)까지로, 보령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처우협의 및 채용검진 ▲입사 순으로 진행한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확장에 발맞춰 모집 분야 및 인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및 R&D 등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 근무 직무를 비롯해, 광주·전남, 강릉, 경남, 창원 등에서 근무하게 될 전국 단위의 영업직군 채용도 진행한다.
예산캠퍼스(충남 예산군 소재)에서는 품질관리약사를 모집한다. 예산캠퍼스는 K-GMP 및 EU-GMP 인증을 획득한 보령의 최첨단 스마트공장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령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 차원에서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우수한 인재 모집 및 육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마로지스, 2024년 택배 서비스 평가 A+ 획득
종합 물류 전문 기업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하고 있다.
국토부는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개인 간(C2C) 및 기업, 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업체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우수함으로 평가받았다.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기업택배 분야에서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9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사측에 따르면, 용마로지스는 물류운영 전 부문에서 정온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택배허브센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종사자 보호 및 근무만족도를 위해 학자금 지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산재보험 필수가입,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공간 확장을 위한 케파 증설, 택배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고객사의 제품을 기존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것”이라며 “고객사는 물론 임직원의 처우를 올바르게 증진시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주주가치 제고 위해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유유제약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47만 1142주, 취득금액은 20억원이다.
유유제약은 현재 약 85만주의 보통주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총 발행 보통주 7.8%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배당금 총액 약 20억원 규모로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금을 지급했다.
또한 2020년 10억 규모 자사주 매입, 2021년 100% 무상증자, 2022년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2023년 자사주 20만주 소각 등 매년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유유제약의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신뢰하고 투자해주신 개인 투자자 등 주주 여러분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33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 및 수익성 증대에 성공했으며, 신규 성장동력으로 반려동물산업을 낙점하고 동물용 신약 개발기업 등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셀트리온, 인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전개
셀트리온이 위축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셀트리온 인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회사가 본사를 두고 있는 인천 지역 내 음식점 및 카페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07개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소비 쿠폰을 3000여명의 임직원에게 제공했다. 지급한 쿠폰은 총 6억원 규모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임직원들이 지급받은 쿠폰을 사용해 회사와 가까운 사업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동시에 소비 위축으로 움츠러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107개 사업장에 대한 정산을 매주 진행해 사업주들의 현금흐름을 최대한 촉진, 이번 프로젝트가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지역 상권 지원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위축된 내수 경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서 회장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로자 개개인이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역할에 소임을 다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법이라고 판단,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결정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리딩 기업으로서 상생의 기업 가치를 주도한 만큼 제2, 제3의 기업들이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셀트리온은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회사의 발전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인도의약품수출입협회와 MOU 합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10일, 일본 도쿄 CPHI JAPAN 2025 전시회에 참가한 인도의약품수출입협회(Pharmexci, 회장 나밋 조시)와 회의를 개최하고 의약품 무역거래 확대 등 양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양측은 올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되는 BHARAT Health Expo 행사에서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 양국 인허가, 규제 사항, 투자 등 최신 정보 상호 교환, ▲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 ▲ 잠재적인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한 무역 활성화, ▲ 주요 전시회 참가, 세미나 및 포럼 개최 활동 등을 통한 무역 활동 지원 등이다.
인도는 세계 3대 API 생산국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약 20%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평균 9%대 성장률을 보이면서 약 500억 달러(약 73조)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의수협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인도로부터 2023년 기준 약 3억 6000만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수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ICH 가입, WLA 등재 등 높은 품질 관리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 발효된 한ㆍ인도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으로 관세 인하 효과가 더해져 MOU 등 양국간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사들의 수출 기반이 더욱 탄탄해 질 것이란 평가다.
의수협 류형선 회장은 “인도 제약시장은 2030년 약 1300억 달러(약 189조원)까지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양 단체간 MOU 체결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한국 의약품의 대인도 수출이 증가하고, 국내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등 양국 의약품 무역과 투자합작 사업 등 교류협력이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신앾발연구조합,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 투자포럼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에는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K-BD Group)가 ‘2025년도 제1회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정책ㆍ시장환경 변화와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트럼프 행정부의 제약산업 정책이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미국의 정책과 시장 변화 동향에 대한 면밀한 고찰을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성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사업화 전략수립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바이오헬스 정책 동향(중앙대학교 서동철 명예교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동향 및 전망(GlobalData 박효진 이사) △국내 기업의 글로벌 라이센싱-아웃을 통한 시장진출 전략(아이엠바이오로직스 정인수 본부장) △불확실성 시대를 사는 바이오텍의 기술 확보 및 개발 전략(큐리언트 남기연 대표) △글로벌 파트너쉽을 통한 출구 전략(BW Biomed 우정훈 대표) △AIㆍ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전략(아이겐드럭 김선 대표) △정부의 글로벌 R&D투자전략(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홍세호 연구위원) 등 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전략포럼은 K-BD Group 연구회 공식 홈페이지(www.bd.or.kr)를 통해 사전등록을 접수 받고 있다.
24(목)에는 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가 ‘2025년도 제1회 세미나’를개최한다.
세미나는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 글로벌 사업화 촉진 전략’을 주제로, 신약조합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마이크로니들규제과학지원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세미나는 국내외에서 마이크로니들 분야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내외 연구개발 및 규제 현황, 전임상, 비임상,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 등 임상ㆍ허가 전략 수립 방안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는 는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이크로니들 해외 연구개발 동향과 규제 현황(커서스바이오 Shayan F. Lahiji 기술책임자) △경피약물전달 의료제품(마이크로니들) 전임상 평가 지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성곤 책임연구원)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비임상 평가 시 고려사항(㈜디티앤씨알오 박지은 이사) △Microneedle Array Patches (MAPs) for Transdermal Drug Delivery(신신제약 이우영 부사장) △인간화마우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이를 활용한 마이크로니들 융합연구 전략 제시(씨앤알리서치 최미영 대표이사) △마이크로니들(의료용 누르개) 기술문서 작성 및 시험방법의 이해(식품의약품안전처 강신영 공업연구사) 등 6개 주제 발표를 진행하며, 동국대학교 서경원 석좌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가 좌장을 맡는다.
이번 세미나는 신약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 안내된 별도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이외에도 조합은 오는 25일, 2025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한다.
투자포럼은 신약조합 산하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개최하며, 투자협의체 소속 공동운영 참여기관인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우수기술 및 플랫폼 보유 유망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 기업 발굴에 참여했다.
포럼은 국내 제약ㆍ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벤처ㆍ스타트업기업 11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보유 역량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휴ㆍ협력 방안에 대한 IR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