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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6 12:12 (수)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글로벌 게임 원신이와 이색 콜라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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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글로벌 게임 원신이와 이색 콜라보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4.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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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글로벌 게임 원신이와 이색 콜라보

▲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젤리와 글로벌 게임 원신이 이색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젤리와 글로벌 게임 원신이 이색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와 글로벌 게임 원신이 이색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치얼업(CHEER UP)’ 컨셉인 이번 콜라보는 타우린과 비타민B군 3종을 함유한 박카스맛 젤리와 원신 캐릭터들이 함께해 소비자들에게 응원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박카스맛 젤리 오리지날 5종과 신맛 5종, 총 10종의 패키지에 원신의 인기 캐릭터를 담았다. 

패키지 내 ‘원신씰’을 동봉해 30종의 원신 캐릭터씰 중 랜덤으로 1종을 증정하며 씰 후면에는 리딤코드를 삽입해 원신 게임 아이템도 랜덤 증정한다.

콜라보 제품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Dmall)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채널인 디몰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박카스맛 젤리X원신 콜라보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치얼업 컨셉을 잘 녹여낸 굿즈는 총 4종(▲캔배지 세트 ▲쉐이커 키링 세트 ▲장패드 세트 ▲나비아 치얼업 세트)으로 16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원신과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박카스맛 젤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박카스맛 젤리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티팜, CRISPR MEDiCiNE 2025 참가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7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자 교정 치료제 전문 학회 ‘CRISPR MEDiCiNE 2025’에 참가해 신규 기술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CRISPR MEDiCiNE 2025는 전 세계 CRISPR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전자 편집 기술의 최신 발전과 임상 적용을 논의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에스티팜은 이번 학회에서 ▲Leveraging of circular RNA synthesis in CRISPR-based therapeutics ▲Innovations of process development: From oligonucleotides to guide RNA optimization using PAT and modeling ▲Accelerating cost-efficient xRNA therapeutics research with noble ionizable lipid(STLNP) and capping reagent (SmartCap®) technologies 등 3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에스티팜의 새로운 CRISPR 치료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R&D 동향에 따르면 유전자 치료제는 질병의 원인 유전자 자체를 수정해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전성 희귀질환, 암, 혈액질환, 안과 질환 등 분야에서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LNP 기반 전달기술, RNA 안정화 기술의 발전이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티팜은 gRNA(Guide RNA)를 비롯한 다양한 올리고 핵산을 고효율로 합성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과 초고순도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LNP 대비 전달 효율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STLNP 기술을 비롯해 SmartCap 기술은 RNA 안정성과 효율을 높여 CRISPR 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티팜은 최근 다수 고객사로부터 gRNA 생산에 대한 요청이 있던 만큼 올해 3분기부터 전용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고객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CRISPR 기반 RNA 치료제 개발에 있어 에스티팜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RNA 합성부터 전달, 생산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계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유제약, 미국 스타트업 투자로 반려동물 산업 진출 시동
유유제약이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필두로 반려동물 산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유유제약은 동물용 신약 개발기업인 VETMAB BIOSCIENCES와 반려견 전용 커뮤니티서비스인 DOG PPL에 총 12억 4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사측에 따르면, VETmAb은 개와 고양이를 위한 단일클론항체(mAb) 치료제를 개발하는 수의학 바이오제약 회사로, 동물 건강 분야에서 수십 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설립해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다. 

VETmAb은 인간 의학의 발전을 수의학에 적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인간에서 검증된 타겟을 수의학적으로 적용하여 기술적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VETmAb의 CEO 데니스 비버스(Denise Bevers)는 나스닥 상장 반려동물 의약품 회사인 Kindred Biosciences를 공동 설립한 바 있으며, 이 회사는 2021년 엘랑코(Elanco)에 4억 4000만 달러에 인수됐다.

DOG PPL은 2021년 LA에 설립된 반려견 전용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로, 회원들은 월간 또는 연간 회원비를 지불하고 애견 공원, 카페, 이벤트, 바,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DOG PPL 커뮤니티 가입을 원하는 견주들은 반려견의 예방 접종이 최신 상태라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또한 사회성 및 초기 행동 평가 테스트 등을 통과해야 한다. 

DOG PPL은 2025년 하절기에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신규 지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뉴욕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3월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 동물용 의약외품, 동물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용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질병진단센터장를 역임한 수의학 감염병 전문가인 최강석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산업 진출을 위해 시장 성장성 확인 및 최적의 제품 탐색 등 장기간에 걸쳐 사업성 검토를 진행했다”며 “반려동물 사업 전담 인원 채용 및 팀 신설 등 후속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유유제약의 신규 성장동력인 반려동물 산업 연착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GC지놈, 증권신고서 제출 
GC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GC지놈은 이번 상장을 통해 4,000,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9000원~1만 5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360억 원~420억 원이다. 

수요예측은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5월 22일~23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상반기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GC지놈은 임상유전체 분석 선도기업으로, ▲건강검진 검사 ▲산전ㆍ신생아 검사 ▲암 정밀진단 검사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검사 300종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GC지놈의 대표 제품 ‘G-NIPT’는 AI 기반의 비침습 산전검사로, 국내 주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산과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유통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핵심기술인 ‘G-PrEMIA’을 통해 기존 NIPT 대비 양성 예측도는 2배 향상시키고, 위양성 발생률은 10배 낮춰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고정확도ㆍ저위험의 장점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고령 산모가 증가하면서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아이캔서치’는 혈액 10ml 만으로 대장암, 폐암, 간암, 췌장담도암, 식도암, 난소암 등 6종 이상의 주요 암을 동시에 선별할 수 있는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검사다. 

국내 최다 검체 검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아이캔서치의 핵심 기술을 미국 Genece Health에 기술 수출을 완료해 글로벌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GC지놈은 900개 이상의 병ㆍ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그룹사 GC셀의 5000개 이상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통한 신속한 검체 운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1개국 44개 기업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협력과 기술수출(License-Out)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일본 계열사인 GC 림포텍과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검사의 일본 시장 진출 및 선점을 도모하고 있다.

이처럼 강력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GC지놈은 최근 3개년(2021년~2023년) 동안 연평균 21.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약 50%의 매출 총이익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GC지놈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암종 확대 및 암 전주기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GC지놈 기창석 대표이사는 “조기 진단은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 인자다. GC지놈은 독자적인 액체생검 기반 조기 암스크리닝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정밀진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에 따르면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470억달러에서 2032년 995억달러까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7.7%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동물의약품 산업 규모는 2023년 1조 3000억원을 기록했으며 2027년까지 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동물의약품 산업 규모를 3배(2023년 1.3조원→2035년 4조원), 수출 규모는 5배(2023년 0.3조원→2035년 1.5조원) 수준 확대를 목표로 R&D 혁신 프로젝트 추진, 신속 허가(패스트트랙) 체계 구축, 산업 육성법 제정, 제조ㆍ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 등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는 10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휴젤 웰라쥬,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 공식 입점

▲ 휴젤은 자사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 휴젤은 자사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휴젤은 자사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북미 지역 첫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라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입점 제품은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로, 2020년 출시 이후 뛰어난 보습 효과와 속건조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선 올리브영, 쿠팡 및 무신사 등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한국 코스트코에도 입점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등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사측은 글로벌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서 올해 미국 온라인몰에 이어 밴쿠버, 캘거리, 켈로나 등 캐나다 서부 주요 3개 도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 웰라쥬의 북미 뷰티 시장 진입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주요 아시아 국가 판매 호조에 이어 북미 시장 첫 오프라인 진출로 웰라쥬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뷰티의 강점을 알리면서 글로벌 온ㆍ오프라인 채널 내 웰라쥬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이지듀, 온라인 공식몰 ‘이지듀몰’ 오픈 2주년 기념 특별전 마련

▲ 대웅제약 이지듀는 온라인 공식몰 ‘이지듀몰’의 오픈 2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 이지듀는 온라인 공식몰 ‘이지듀몰’의 오픈 2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이지듀는 온라인 공식몰 ‘이지듀몰’의 오픈 2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2000만 병 판매를 돌파한 ‘한가인 기미 앰플’의 대용량(40ml)을 1+1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버나이트 기미 캡슐 크림 1+1 ▲기미 쿠션 구매 시 립스틱 증정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10만 원 이상 기미 선스틱, 30만 원 이상 기미 앰플+마이크로샷 세트) 등 다양한 기미 케어 제품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지듀 기미 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은 2022년 출시 첫해 200만 병, 지난해 누적 2000만 병 판매를 기록하며 기미 케어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3초에 한 병’씩 팔린 셈으로, 배우 한가인이 사용하는 ‘한가인 기미 앰플’이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출시된 기미 커버와 개선 기능을 갖춘 ‘기미 쿠션(멜라 비 토닝 쿠션)’ 역시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한가인과 함께한 기미 앰플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1000만병 판매 돌파 기념으로 제작한 ‘천만의 앰플’ 편은 “기미가 흐려졌어요” 등 실제 소비자 후기를 활용해 제품 효과를 강조하며, ‘천만의 앰플’인 이지듀 기미 앰플을 기미 케어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이번 광고는 현재 TV와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이 같은 이지듀의 인기는 과학적 성분 설계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된 ‘제품력’ 덕분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기미 앰플은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와 트라넥삼산, 글루타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미백 기능성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해, 멜라닌 색소 합성을 억제해 기미가 깊고 넓게 침착되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케어한다. 

핵심 성분인 DW-EGF는 대웅제약이 2001년 출시한 국내 1호 바이오신약 물질이다.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2주 사용 후 멜라닌 색소 60% 감소, 기미 면적은 43.52% 감소 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앰플로 기미 케어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지듀는, 기미의 예방부터 커버, 개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미 토탈케어’ 전문 브랜드로 한층 더 진화하고 있다. 

앰플, 쿠션, 선세럼, 오버나이트 캡슐크림, 패치 등 아침부터 밤, 실내부터 야외까지 일상 속 모든 순간에서 기미를 케어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구축했다. 

낮에는 쿠션ㆍ선세럼으로 자외선 차단과 기미 커버를, 밤에는 앰플ㆍ크림ㆍ나이트 캡슐크림으로 집중 개선을, 야외 활동 시에는 패치로 자외선을 피부에 닿지 않게 막아 기미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대웅제약 이지듀 브랜드 관계자는 “기미 앰플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와 실제 소비자들의 기미 개선 경험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판매 2000만 병을 돌파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면서 “이번 이지듀 공식몰 2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해 기미 앰플 1+1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토탈 기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AG갤러리,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마련

▲ 안국약품 AG갤러리는 오는 5월 7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숲 그리고 숲’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안국약품 AG갤러리는 오는 5월 7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숲 그리고 숲’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AG갤러리는 오는 5월 7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숲 그리고 숲’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에서 신진작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작가들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작가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면서, 자아에 함몰되기 쉬운 작가의 특성상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동료 작가간의 대화와 동시대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모습에 대한 고민들을 작가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전시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는 숲의 조각을 근접한 거리에서 파편들처럼 보여주고 있는 김예원 작가와 상상의 식물들처럼 혹은 원초적인 원시림을 색이 절제된 흑연으로만 표현하고 있는 원지영 작가의 서로 다른 정서와 느낌으로 숲이 표현될 수 있음을 소개한다. 

여기에서 숲은 처음 두 작가에게 영감을 준 시작의 숲과 각자의 내면화를 거쳐 작품으로 탄생한 또 하나의 숲을 의미하기도 하고, 동시에 두 작가가 서로 다른 회화적 언어로 펼쳐낸 각자의 사유(思惟)의 숲을 의미하기도 한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숲 그리고 숲”이라는 주제는 작가간 교류 과정에서 생성된 주제로, 동시대 연구기획전의 중요한 취지이자 작가들과 관객과의 소통채널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 장애인 여가 지원ㆍ인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 전개

▲ SK케미칼은 성남시 장애인전환교육시설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여가 지원ㆍ인식 개선 프로그램 ‘봄을 심다, 마음을 잇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SK케미칼은 성남시 장애인전환교육시설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여가 지원ㆍ인식 개선 프로그램 ‘봄을 심다, 마음을 잇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성남시 장애인전환교육시설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여가 지원ㆍ인식 개선 프로그램 ‘봄을 심다, 마음을 잇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SK케미칼 구성원과 가족 등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는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케미칼과 SK플라즈마 구성원과 가족,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니 라임 오렌지 나무 심기 △스마트팜 만들기 △브런치 만들기 △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 △피크닉 등 참가자들 간 친밀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함께 했다. 구성원과 가족을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비롯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ESG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 고정석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 자녀를 비롯한 참가자분들이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시선을 갖고, 동일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갖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인식 개선, 환경, 치매 등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해 회사와 구성원, 가족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진행된 11회의 봉사활동에 378명의 가족과 구성원이 참여했다.

 

◇제일약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교육 성료

▲ 제일약품은 8일 본사 대강당에서 영업 마케팅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제일약품은 8일 본사 대강당에서 영업 마케팅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ㆍ한상철)은 8일 본사 대강당에서 영업 마케팅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윤리경영 실천과 준법의식 강화를 위한 내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법경영본부 주관 하에 진행됐다. 특히 CP 제도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법 경영 기반의 조직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윤리강령 및 행동규범 안내 △주요 유관 법령 소개(약사법, 의료법, 청탁금지법, 공정경쟁규약 등) △부패방지경영 관련 ISO 인증 소개 △제일약품의 CP 규정 및 제도 도입 취지 △내부 결재 및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CP 교육을 통해 전사 차원에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부 제도 개선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일약품은 교육 외에도 내부 규정을 반영한 분기별 CP 카드뉴스를 제작해 영업 및 마케팅 조직에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서별 정기 교육도 실시하는 등 사내 컴플라이언스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등 대주주, 총 2000억 규모 주식 매수
셀트리온은 9일 공시를 통해 서정진 회장이 사재로 약 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만 6561주의 셀트리온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다. 

같은 날 셀트리온그룹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와 그룹내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도 각각 약 1000억원, 약 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정진 회장을 포함한 대주주는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거래 계획 보고’에 따라 내달 9일부터 총 2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사측은 서정진 회장이 최근 불거진 국내외 이슈로 셀트리온의 주가가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 됐다고 판단, 최고 경영진이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주식 매수에 나선 것이라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이어진 미국발 관세 이슈 관련 주식시장 내 우려는 일부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그대로, 지난해부터 차근히 관세 리스크에 대한 준비를 진행해 이미 단기, 중장기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는 것. 

단기적으로는 미국 현지에 1년치 이상의 재고를 이전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현지 CDMO기업과의 협업 절차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현지 생산시설 확보 관련 결정 여부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연초 발표한 2025년 사업계획도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업 최고 경영진의 이번 매입 결정은 현재 회사의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상당 저평가 됐다고 판단,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현 및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회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성장성과 가치는 변함없는 만큼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3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면서 연초부터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을 밝혔다. 

자사주 매입뿐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올해 들어 소각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자사주 규모가 이미 8000억원을 넘어섰다. 


◇천연물개발연구회 정기 세미나ㆍ총회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는 지난 3일(목)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I에서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ㆍ학ㆍ연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제40회 정기세미나 및 제14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천연물 소재 개발전략’을 주제로 천연물 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으며, 이와 병행해 제14차 정기총회도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연구회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한국한의학연구원 채성욱 책임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배동혁 책임연구원, 코아스템켐온)에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및 천연물개발연구회 연구회장 명의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연구회 신규 임원으로 아피메즈 설상호 연구소장(기획분과장), 아쿠온 김미란 부사장(출판분과장)을 위촉했다.

조용백 연구회장은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이미 1000조 원을 넘어섰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연구회 설립 목적에 따라 천연물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그 응용기술의 발전과 국내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여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엽 간사는 “연구회에서는 천연물 산업의 흐름과 참가자의 니즈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십분 반영해 발전적인 세미나, 실무교육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이외에도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연구개발 애로사항 수렴을 통해 규제 개선 방안 마련 및 대정부 건의, 천연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전략 공유의 장 마련 등 천연물산업계 활성화에 적극 일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실무교육’은 8월 28일(목)~29일(금) 개최할 예정이며, ‘제41회 정기세미나’는 11월 28일(금)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장소와 커리큘럼은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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