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나란히 큰 폭으로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하루만에 1만 50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465.64로 전일대비 522.04p(+3.4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543.69로 379.26p(+4.14%) 상승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의 오리엔트바이오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종근당바이오(+17.14%)의 주가도 20% 가까이 급등했고, 삼일제약(+5.92%)과 녹십자(+5.81%)도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펩트론(+15.76%)과 애니젠(+11.33%)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16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의 제일약품(-7.58%)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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