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배우 진선규 모델로 벤포벨에스정 신규 TV 광고 론칭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고함량 활성 비타민 ‘벤포벨에스정’의 광고 모델로 배우 진선규를 발탁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어른들의 피로 회복제’라는 카피와 함께 배우 진선규가 촬영 현장에서 겪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빠르게 풀고 활력을 찾는 모습을 통해 벤포벨에스정의 효과를 강조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극한직업’, ‘범죄도시’ 등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진선규의 이미지가 벤포벨에스정의 컨셉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벤포벨에스정의 탁월한 효과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포벨에스정은 국내 최초 말초신경병증 치료에 사용되는 활성형 비타민 B12인 메코발라민과 간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1일 최대분량 60mg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표준 제조기준을 충족하는 활성 비타민 B1을 1일 최대분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mg을 동시에 담고 있어 ▲육체피로ㆍ체력저하 ▲신경통ㆍ근육통ㆍ관절통 ▲구내염 등에 효과적이다.
새로운 벨포벨에스정 광고 영상은 온라인 광고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영제약, 의료 취약계층에 의약품 기증

유영제약 (대표 유주평)은 27일 서울 중구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서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의약품은 소염진통제 아멜록스캡슐로, 총 800만 원 규모에 달한다. 이 의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 및 지구촌보건복지를 통해 의료 소외지역의 환자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약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2년간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10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하며 보건의료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조아제약, 조아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출시

조아제약이 바쁜 현대인의 활력 충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조아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아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는 에너지 생성을 위한 비타민B군 3종,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셀렌,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뼈 건강과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망간, 산화ㆍ환원 효소의 활성에 필요한 미네랄 건조효모(몰리브덴)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갈색 차광병으로 비타민을 보존하고, 산소 접촉 최소화를 위한 2중 안전캡을 적용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 멀티비타민미네랄구미'는 상큼한 오렌지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며 "1일 1구미로 하루 영양을 간편하게 보충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조아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조아제약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미약품,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파론정ㆍ다파론듀오서방정 심포지엄 개최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SGLT2 억제제 다파론정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다파론듀오서방정의 임상적 이점에 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정의학과 및 내분비대사내과 분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동아대 의대 가정의학과 한성호 교수와 순천향대 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보연 교수가 각각 좌장과 연자를 맡았다.
김보연 교수는 “2025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당뇨병 환자의 체중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또한 비만과 고혈압 같은 위험인자를 2개 이상 동반한 55세 이상 당뇨병 환자에서 다파론정과 같은 SGLT2i를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파글리플로진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보여주었는데, 특히 5mg 용량은 메트포르민과의 병용요법 시 약 0.7%의 추가적인 당화혈색소 감소 및 체중 감소의 부가적 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약품의 다파론정은 5mg과 10mg 두 가지 용량이 있는데, 최근 두 용량 모두 만성심부전과 만성콩팥병의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해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이 필요한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좌장을 맡은 한성호 교수는 “용량이 다양하다는 것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장점”이라며 “다양한 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다파론패밀리가 2형 당뇨병 환자의 맞춤 치료에 적합한 옵션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장 박명희 전무이사는 “한미약품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제품은 단일제 1개와 복합제 3개(다파론듀오서방정, 실다파정, 실다파엠서방정)를 포함해 모두 10개 용량을 출시해 선택성을 높인 한국형 SGLT2i”라며 “특히 한미약품의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생산한 고품질 의약품인만큼 진료 현장에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로 포지셔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4월 출시된 다파론패밀리는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인 다파론정 2개 용량(5mg, 10mg)과, 이 성분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다파론듀오서방정 4개 용량(5/500mg, 10/500mg, 5/1000mg, 10/1000mg)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2월 합계 원외처방 조제액(UBIST) 18억원을 기록, 올해 총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