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몰라
처음 본 꽃잎 앞에 넋놓고
바라보다
그만 얼싸 안고 춤추고 싶어졌다.
이 마음 그대가 알까.
세상은 둘로 나눠졌다.
꽃을 아는 사람과
꽃을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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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몰라
처음 본 꽃잎 앞에 넋놓고
바라보다
그만 얼싸 안고 춤추고 싶어졌다.
이 마음 그대가 알까.
세상은 둘로 나눠졌다.
꽃을 아는 사람과
꽃을 모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