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급락, 9000선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반면, 1만 6000선을 위협받던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소폭 상승,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2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213.22로 전일대비 83.10p(+0.52%)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219.64로 438.29p(-4.54%) 급락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에스씨엠생명과학(+20.16%)은 20% 이상 급등했고, 티앤알바이오팹(+14.29%)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듀켐바이오(+8.25%)와 삼천당제약(+7.64%)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앱클론과 HLB, HLB생명과학 등 3개 종목은 나란히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HLB제넥스, 애드바이오텍, HLB파나진(+14.32%), 젠큐릭스(+10.59%) 등도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이들을 포함, 1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이와는 달리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으며, 오리엔트바이오(-10.27%)는 두 자릿수, 유한양행(-7.55%)도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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