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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여성 위한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플러스’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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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여성 위한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플러스’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3.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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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여성 위한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플러스’ 출시

▲ 유한양행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유한양행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센스밸런스’의 12가지 기능성에 철분, 판토텐산, 비타민E, 크롬을 추가. 총 16가지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에너지 생성 및 대사 촉진, 항산화 작용, 혈당 밸런스 유지 등 여성들에게 필요한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센스밸런스 플러스’는 비타민 B군, 비타민 C, 비타민 D, 마그네슘, 셀레늄, 엽산, 아연 등 기존 제품의 핵심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영양 필요에 맞춰 기능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신체 활력을 돕는 판토텐산,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E,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크롬,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분이 추가되면서 더욱 섬세한 건강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휴대하기 간편하고 위생적인 것이 특징으로, 30정의 PTP 포장으로 작은 가방, 파우치에 휴대가 가능하고 75정의 통 안에 든 제품은 책상, 식탁에 두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알약 크기도 줄여 섭취 부담을 줄이고 하루 한 알 복용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센스밸런스’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여성들의 건강 니즈에 맞춰 더욱 세심하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며 “하루 한 알로 필수 영양을 간편하게 보충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스밸런스 플러스는 네이버 유한양행 공식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유한양행, 102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2조 84억원(101기 1조 8091억원), 영업이익 701억원(101기 572억원), 당기순이익 967억원(101기 935억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지난 8월 국산 항암제 최초, 병용요법 1차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순매출액 2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찬란한 유한 100년사 창조와 ‘Great & Global’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회사는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주주님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총력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의안심사에서 보통주 1주당 배당금 500원, 우선주 510원의 현금배당(총 375억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이익배당 관련 정관 일부 변경에서는 매결산기말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던 것을, 이사회 결의로 배당을 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기준일을 정할 수 있으며, 기준일을 정한 경우 그 기준일의 2주 전에 이를 공고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해당 정관 일부 변경은 25년 3월 20일부터 시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간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내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상공업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산업부는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올해도 국내 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업과 공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측에 따르면, 공로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SK바이오사이언스 임철호 GMP Infra실장은 안동 L하우스 건립 과정에서 장비 및 공정, 문서 시스템을 개발해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세계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의 품목허가 취득을 위한 설비 관리를 주도하며 국내 백신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상업 생산 및 임상 시료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유틸리티 공급과 유지보수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원액 생산 시설 구축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전략에 따른 해외 백신 시설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기여를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란 평가다.

SK바이오사이언스 임철호 GMP Infra실장은 “백신 산업이 자리 잡기 어려운 환경에서 안동 L하우스 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해 온 구성원들의 노고가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백신 주권을 확대하고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말 백신 업계 최초로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스카이셀플루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생물보안관리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정부 기관으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으로 장관상을 수여받고 ‘혁신형제약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유테이진 메디케어, RPA 시스템 도입
유유테이진 메디케어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 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 도입, 업무효율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RPA 시스템을 적용한 업무는 △가정용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수면양압기 고객들의 건강보험공단 청구 관리 △매출 결의전표 작성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이다. 

유유테이진 운영본부 김덕수 본부장은 “RPA 도입 이후 관련 업무에 대한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직원들의 RPA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비즈니스 전반에 RPA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PA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단순ㆍ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을 활용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로,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정형화된 사무를 자동화해 작업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은 물론, 휴먼에러(human error) 감소에 의한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등의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유유테이진은 수면양압기, 가정용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헬스케어 렌탈사업 선두주자로, 지난 2006년 유유제약과 일본 테이진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유유테이진은 CRM 기반의 카카오 플러스 채널을 활용한 환자관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원주, 전주, 제주)에 영업 및 서비스망이 구축되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의료기기 임대 및 긴급대응(A/S)이 가능하다.


◇한독ㆍ한국여자의사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 개최

▲ 박인숙 명예교수.
▲ 박인숙 명예교수.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홍순원)가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은 한독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인숙 교수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개원 시부터 소아심장과를 개척하며 환자 진료뿐 아니라 활발한 학회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또 보건복지부 선천성 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희귀난치성질환 센터장을 맡으며 해당 분야의 연구와 환자지원 정책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베일러(Baylor) 의대 수련병원들에서 소아과 전공의, 소아심장 전임의, 소아심장 임상 조교수를 역임했다. 

1989년부터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심장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심장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선천성 심장병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과서와 전문가를 위한 교과서를 동시에 출간해 선천성 심장병 분야 교육에도 크게 기여했다. 

2019년에는 해당 교과서의 영어판도 출간해 한국의 선천성 심장병 분야의 위상을 높였다.

박인숙 교수는 2012년부터 8년간 송파구 지역구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의료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한편,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은 3월 22일 토요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개최히며 수상자인 박인숙 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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