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양 제약지수가 나란히 상승폭을 확대,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000선을,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선을 회복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141.41로 전 거래일 대비 198.46p(+1.2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54.30으로 97.95p(+0.98%)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애니젠(+13.73%)과 대화제약(+10.81%)이 나란히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셀루메드(-15.97%)와 에스씨엠생명과학(-13.20%)은 나란히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코오롱생명과학(-5.43%)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8.43%)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경보제약(-5.49%)는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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