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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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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3.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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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 성료

▲ 휴온스는 6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4년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 휴온스는 6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4년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6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4년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 영업사원과 지점을 선정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지 제도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부터 12년 연속 시상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는 34명의 우수 영업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인지점은 뛰어난 영업성과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우수지점상을 수상했다.

우수 영업사원에게는 차량을 지원하며, 최우수 지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한다.

휴온스 경인지점 박혜미 이사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연속 최우수 지점상의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이룬 매출 실적은 전국 각지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여러분들의 값진 노력과 기업을 향한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는 영업사원 차량 지원 및 해외연수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무이자 가계자금대여 ▲주거 지원(기숙사 등) ▲임직원 교육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배우자 포함) ▲임직원 경조사 및 가족 기념일 지원 ▲유연 근무제 ▲연말 Refresh 휴가 등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지바이오, 3년 연속 과기부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 시지바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에서 3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시지바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에서 3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에서 3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골 및 연골 재생을 위한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역시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국내 최초로 골형성 촉진 단백질을 포함한 다공성 세라믹 골이식재 ‘노보시스 OS’ 상용화 ▲위험성이 높은 척추 유합술(척추 뼈를 고정해 붙이는 수술) 부위에 적합한 세라믹 캐리어 기반 ‘노보시스 퍼티’ 개발 및 일본 ‘니혼조끼’사와 기술이전 협력 ▲생체활성결정화유리를 활용한 척추 유합술용 ‘노보맥스 퓨전’ 개발 및 한국ㆍ일본ㆍ유럽 의료기기 인증 획득 ▲연골 재생을 촉진하는 성장인자 함유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추진 등이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집중적으로 진행된 ‘노보시스 퍼티’ 및 ‘노보맥스 퓨전’ 연구개발 성과는 조직 재생 의료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은 3년마다 진행되는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시지바이오는 2018년, 2021년에 이어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3회 연속 지정됐다.

지정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3단계 심사(발표, 현장, 종합 평가)를 거쳐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혁신 의지를 평가받는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시지바이오는 골 및 연골 재건용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특히, 고난도 척추 유합술에 적합한 세라믹 캐리어 기반 의료기기 개발과 생체활성결정화유리 적용 의료기기 인증 획득 등은 시지바이오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혁신 의료기기 개발 과정은 연구개발과 규제 허들이 높아 많은 도전과 시행착오가 필요하지만, 시지바이오는 연구 관리 체계를 정립하며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면서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며 혁신적인 조직 재생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지바이오는 인체 조직과 합성 소재를 활용한 영구 이식용 의료기기 개발을 핵심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조직이 스스로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 활성물질과 조직공학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의료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의 조직 수복을 넘어, 몸속에서 자가 조직으로 자연스럽게 변하고 치유될 수 있는 융복합 의료기기를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며, 조직공학 기반 의료기기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 도입했다.

지정된 기업에는 3년간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병역특례기업 지정 우대, 정부 포상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GMP 교육 커리큘럼 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 교육 40년 차를 맞아 기존 커리큘럼을 대폭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직무분석을 통한 체계화와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교육혁신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구상이다.

협회는 최근 기존 교육팀을 ‘제약바이오 아카데미’로 격상한 데 이어 디지털 전환(DX)을 활용한 전문적이고도 체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QA(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 QC(Quality Control; 품질관리), 생산, 제조지원 등 GMP 관련 직무별 필요한 역량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 교육에 돌입한다.

개방형 교육 모델인 ‘함께여는 클래스’도 선보인다. 수강생의 요구와 제안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Q&A, 판서 시스템 및 대형 멀티스크린을 활용한 몰입형 학습 환경, LMS(학습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교육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40여개 사의 50여 명의 산업계 전문가가 이번 교육 개편에 참여하고 있다”며 “100여 명의 재직자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교육 홈페이지(교육통합센터)에서 실시간온라인(Zoom)과 오프라인 중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신청 할 수 있다. 교육통합센터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패밀리 사이트→교육센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한편 협회는 국내 최대 GMP 교육기관으로 지난 1985년부터 40년간 GMP 교육을 진행했다. 총 600회 이상 교육으로 배출한 수강생만 4만여 명에 달한다.

특히 1977년 KGMP 제정‧고시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 GMP 개념을 도입,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는 2003년 ‘21세기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KGMP 기준의 선진모델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2008년 밸리데이션이 포함된 ‘새 GMP’ 개정을 이끌었고, 2013년부터는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제조관리자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법정교육을 운영하며 GMP 교육의 표준을 확립해 왔다.

노연홍 회장은 “협회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교육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 임상, 영업(MR),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교육 고도화를 통해,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반려견용 해충기피제 와프와프, 약국 출시

▲ 일동제약이 지난해 출시한 반려견용 해충기피제 ‘와프와프(WAFWAF)’의 유통 채널을 약국 시장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 일동제약이 지난해 출시한 반려견용 해충기피제 ‘와프와프(WAFWAF)’의 유통 채널을 약국 시장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해 출시한 반려견용 해충기피제 ‘와프와프(WAFWAF)’의 유통 채널을 약국 시장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와프와프는 반려동물의 몸에 뿌려 모기와 진드기 등의 접근을 막는 스프레이 타입의 해충기피제로, 안전성이 높은 ‘IR3535(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를 유효성분으로 채택했다.

IR3535는 독일 머크社가 개발한 해충 접근 차단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의 독성 분류상 가장 낮은 등급(Class U)으로 구분돼 있으며, 미국 환경청에도 천연 유래 기피제 성분으로 등록되어 있다.

사측에 따르면, 와프와프는 해충 기피 효력 및 안전성과 관련한 임상 테스트를 거쳐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취득한 동물용의약외품다.

호서대학교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에 의뢰한 연구 결과 와프와프 도포 시 모기 96.0%, 진드기 97.6%의 기피율을 보였으며, 1회 사용으로 4시간까지 기피 효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피부자극 관련 증상 ▲재채기 ▲눈물 ▲콧물 등 14가지 유해 증상을 비롯해 호흡 독성과 관련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IR3535는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인체용 해충기피제는 물론, 유아용 로션, 반려동물 샴푸 등에 널리 사용되는 안전한 성분”이라며 “와프와프의 경우 반려견의 털과 피부에 직접 분사가 가능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커지는 추세에 발맞춰 제품 속성과 소비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약국으로도 유통 채널을 넓혔다”며 “효과와 안전성 등 차별점을 앞세워 관련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양사,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아가로스수지 사업 협력 MOU

▲ 삼양사가 아가로스(Agarose)수지 전문기업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용 소재 국산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 삼양사가 아가로스(Agarose)수지 전문기업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용 소재 국산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삼양사가 아가로스(Agarose)수지 전문기업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용 소재 국산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삼양사(대표 강호성)는 5일 서울 종로구 삼양사 본사 1층 대강당에서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아가로스수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가로스수지는 항체 및 펩타이드 등 바이오의약품의 분리 및 고순도 정제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용 분리제로, 바이오의약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양사는 퓨리오젠이 개발한 아가로스수지를 공급받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퓨리오젠은 삼양사의 이온교환수지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처 및 매출 확대에 나서게 된다. 양사는 향후 새로운 의약용 수지 공동 연구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4조 7천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6%씩 고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원료와 소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삼양사는 오랜 기간 쌓아온 이온교환수지 기술력과 퓨리오젠의 아가로스수지 생산 및 응용기술력을 더해 바이오의약품 수지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소재 국산화에도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는 “퓨리오젠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바이오의약품용 아가로스수지를 개발한 국내 선도기업”이라며 “양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합쳐 최대한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1976년 국내 최초로 이온교환수지를 생산하여 국산화에 성공하고, 2011년부터 초순수용(Ultrapure water grade)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한 국내 유일의 이온교환수지 제조사이다.

2014년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균일계(Uniform Particle Sized) 이온교환수지 전용공장(삼양화인테크놀로지)을 준공했다.

현재 반도체용 초순수, 원자력 발전, 식품 및 의약품 등에 쓰이는 200여 종의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해 전 세계 50개국 400여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퓨리오젠은 바이오의약품 정제공정에 사용되는 아가로스수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연간 1만리터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여수 공장은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에 준하여 고품질의 수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추후 증설을 통해 최대 연간 5만리터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임직원 대상 이벤트 전개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6일(목) 밝혔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 대상 특강, 다양성 & 포용성 퀴즈 이벤트, 여성의 날 공식 포즈 사진촬영 캠페인으로 구성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고자 1975년 유엔에서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의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는 완전한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강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마련했다.

최 교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홀에서 '생물학 관점에서 보는 양성평등의 실현'을 주제로 조화로운 기업문화 실현을 위해 남성, 여성 임직원의 역할과 행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는 퀴즈 이벤트도 실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일과 5일 사내 복지동 '바이오플라자'에서 진행한 '다양성 & 포용성 퀴즈'를 통해 사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와 혜택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 사진촬영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한 이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한 손을 들고 있는 공식 포즈를 촬영한 사진을 사내에 공유했다.

이 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의 일과 삶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먼저 최신식 보육 시설을 갖춘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육아휴직은 임직원 성별에 관계 없이 자녀 당 최대 2년까지 지원하며, 이는 법정 기준 1년보다 두 배 긴 기간이다. 또한 남성 임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률은 90%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목표로 성별에 관계없이 역량 중심의 평가와 승진기회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향후 양성평등을 더욱 확립하기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강화와 사내 인식 개선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을 강화해 모든 임직원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직원들에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든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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