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우수와 춘분 사이에 경칩에 있습니다.
24절기 중 세번째에 해당되지요.
땅속의 동물들이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그 동물 가운데 개구리가 있지요.
몸에 묻은 흙을 털고 나와 알을 낳겠습니다.
개굴개굴, 울음 소리 들리시나요?
뭐, 안 들려도 할 수 없습니다.
밖에 나가 무너진 흙담을 고치면 되지요.
고로쇠 나무에 물이 오릅니다.
저절로 오는 봄이라니 놀랍기 그지 없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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