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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6 12:12 (수)
몸에 묻은 흙을 털고 나올때- 바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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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묻은 흙을 털고 나올때- 바로 오늘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5.03.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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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흙을 털고 나온 개구리는 아니어도 눈으로 보니 반갑다. 마침 오늘이 경칩이다.
▲ 흙을 털고 나온 개구리는 아니어도 눈으로 보니 반갑다. 마침 오늘이 경칩이다.

우수와 춘분 사이에 경칩에 있습니다.

24절기 중 세번째에 해당되지요.

땅속의 동물들이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그 동물 가운데 개구리가 있지요.

몸에 묻은 흙을 털고 나와 알을 낳겠습니다.

개굴개굴, 울음 소리 들리시나요?

뭐, 안 들려도 할 수 없습니다.

밖에 나가 무너진 흙담을 고치면 되지요.

고로쇠 나무에 물이 오릅니다.

저절로 오는 봄이라니 놀랍기 그지 없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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