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당선인이 27일, 제41대 집행부 인선 일부를 발표했다.
권 당선인은 약국담당부회장으로 최용석 양천분회 총회의장을, 정책담당부회장으로 이광민 전 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장을, 보험담당부회장에 오인석 전 대한약사회 보험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와 함께 사무총장에 유성호 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약사공론 사장에는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약학정보원 원장에 유상준 前서울지부 보험이사, 의약품정책연구소장에 김대진 전 동국대 약대교수를 선임했다.
권 당선인은 “진행 중인 회무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1차 인선을 발표했다”며 “이번 임원 선임 과정에서 약사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한 팀으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가장 크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관기관장 선임에 있어 의약품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해 약료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약사회 정책수행을 지원하며 회원과의 약사 정책을 소통하고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약사직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 비중을 두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