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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애즈유, 식물성 멜라토닌 5mg 함유 솔솔바인 리프레시미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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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애즈유, 식물성 멜라토닌 5mg 함유 솔솔바인 리프레시미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2.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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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애즈유, 식물성 멜라토닌 5mg 함유 솔솔바인 리프레시미 출시

▲ ​​​​​​​정신신경용제(CNS) 부문 대표 기업인 환인제약의 헬스케어 건강식품 자회사 애즈유가 ‘식물성 멜라토닌 5mg 함유 솔솔바인 리프레시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 정신신경용제(CNS) 부문 대표 기업인 환인제약의 헬스케어 건강식품 자회사 애즈유가 ‘식물성 멜라토닌 5mg 함유 솔솔바인 리프레시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신신경용제(CNS) 부문 대표 기업인 환인제약의 헬스케어 건강식품 자회사 애즈유가 ‘식물성 멜라토닌 5mg 함유 솔솔바인 리프레시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식물성 멜라토닌 5mg 함유 솔솔바인 리프레시미’는 서울대 약사 출신인 애즈유 대표이사(이동수)가 솔솔바인만의 차별화된 성분배합 노하우를 적용해 만든 제품으로, 폴란드산 몽모랑시 타트체리와 적포도, 토마토를 4:4:2 비율로 혼합한 복합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을 주원료로 하며, 한 알에 5mg의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는 고용량 영양제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수면 호르몬으로 숙면을 도울 뿐 아니라 항암, 항치매, 항산화, 면역력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성 멜라토닌 5mg 함유 솔솔바인 리프레시미’는 멜라토닌뿐만 아니라 우울감은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세인트존스워트(성요한의 풀)와 근육긴장 이완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을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B군, GABA 포함 숙면을 위한 16종 원료를 추가로 배합했다.

또한 이산화규소와 HPMC, 합성향료, 착색료, 합성감미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애즈유 관계자는 “솔솔바인 리프레시미는 100% 식물성 원료 16종이 함유된 건강식품”이라며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교대근무, 시차적응, 불면증 등으로 인해 밤에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애즈유는 공식몰을 통해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수면안대와 식물성 멜라토닌 2mg 본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츠지바’ 출시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를 마케팅 파트너사인 산도스(Sandoz)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를 마케팅 파트너사인 산도스(Sandoz)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미국 제품명 PYZCHIVA,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마케팅 파트너사인 산도스(Sandoz)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5조원(103억 6100만달러)에 달하고 미국 매출 규모는 약 10조원(67억 2000만달러)에 이른다.

피즈치바는 면역반응에 관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와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피즈치바의 출시로 기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a) 억제제 2종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3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출시하며 항암제, 안과질환 치료제를 포함해 미국 시장에서 총 5번째 제품을 출시, 미국 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린다 최(Linda Y. MacDonald) 부사장은 “피즈치바의 미국 출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치료 옵션이 확대되면 의료비가 절감되어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도 산도스를 통해 피즈치바(유럽 제품명 PYZCHIVATM)를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중 점유율 43%로 바이오시밀러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지난해 7월 직접 판매 체제를 통해 에피즈텍(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국내 제품명)을 오리지널 의약품 기존 약가 대비 약 40% 낮은 금액으로 출시, 판매하고 있다.

 

◇SK바이오팜, 벨기에 판테라와 악티늄-225 판매 계약 체결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벨기에 판테라(PanTera)와 악티늄-225(Ac-225)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악티늄-225는 알파 입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방사성의약품(RPT, Radiopharmaceutical Therapy) 개발의 핵심 원료 물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팜은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희소성이 높은 원료 수급의 안정성을 극대화, 글로벌 RPT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우위를 확고히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알파핵종 기반의 RPT는 기존 베타핵종을 이용한 RPT 치료법보다 뛰어난 살상력과 정상세포에 대한 경감된 부작용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RPT 치료법이다.

최근 업계의 관심과 임상 파이프라인이 확대되고 있지만, 생산 규모의 한계로 인해 글로벌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악티늄-225의 안정적인 재고 확보와 공급 리스크 완화가 RPT 신약 개발의 핵심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8월 미국 테라파워社와 국내 최초로 악티늄-225 공급 계약 체결해 초도 물량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판테라社와의 계약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복수의 토륨-229 기반 고순도 악티늄-225 생산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SK바이오팜은 수급이 어려운 고순도 악티늄-225를 선제적으로 확보, RPT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RPT 신약 개발의 성공과 직결되는 공급 지연 및 실패로 인한 전임상 및 임상 시험 차질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을 통해 RPT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판테라는 입자가속기 전문 기업 IBA社(Ion Beam Applications SA)와 벨기에 원자력 연구 센터(SCK-CEN)의 합작 법인으로, 대규모 악티늄-225 생산을 목표로 2022년에 설립됐다.

판테라는 테라파워와 기술 이전 파트너십을 통해 고순도 악티늄-225를 생산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이를 통해 공급받는 고순도 악티늄-225를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에서 도입한 전임상 후보물질 SKL35501(구 FL-091)의 안정적인 개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차세대 RPT 개발에 필요한 안정적인 악티늄-225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RPT 신약 개발의 핵심 역량을 갖췄다”며 “이를 바탕으로 RPT 시장에서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 시나리오를 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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