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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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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2.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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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 성료

▲ 동국제약은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채빛섬 애니버서리 홀에서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동국제약은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채빛섬 애니버서리 홀에서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채빛섬 애니버서리 홀에서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국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를 활용한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은 dkma(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과 시술법을 교육하며 병의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했다. 박수연 원장(메이드영성형외과)은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를 이용한 바디 컨투어링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홍종욱 원장(물방울성형외과)은 '보툴리눔 톡신과 스킨부스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더마톡신 시술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은지 원장(단아의원)은 '보툴리눔 톡신과 응집력 및 탄성이 뛰어난 HA필러 케이블린을 이용한 트렌드에 맞는 얼굴 시술법’에 대해 발표하며 최신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유재욱 원장(바로미의원)은 "비에녹스주는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과 결합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행사가 실제 시술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비에녹스주를 비롯한 dkma 제품의 시술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최신 시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2025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정ㆍ배포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25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7호를 제정, 국회, 정부,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25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7호를 제정, 국회, 정부,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25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7호를 제정, 국회, 정부,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조합측에 따르면, 신약개발포스터 제27호(2025년판)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위기를 극복하고, 외부 요인에 휘둘리지 않는 고유의 독자기술로 인류가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질병극복을 위한 본질적 대안을 마련, 국가간 경계와 이익을 초월하는 불변의 본질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신약개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세계 경제는 미ㆍ중 무역분쟁 등 탈세계화에 따른 기존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생산성 저하, 비용 상승 위기에 직면해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자국우선주의에 입각한 보호무역이 심화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저출산ㆍ고령화 추세가 미래 세계경제와 보건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신약개발포스터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에서도 고유의 혁신 생산성 제고 노력과 차별화된 혁신 전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 성과를 도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하는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소망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개발포스터는 우리나라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998년도 제1호를 시작으로 신약조합이 매년 초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매년 전반적인 연구개발 동향과 사회적ㆍ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제작 컨셉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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