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넉 달 만에 1만 7000선에 복귀했던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물러섰다.
반면, 나란히 1만 선으로 올라섰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889.28로 전일대비 112.01p(-0.66%)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75.08로 142.82p(+1.41%)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오름테라퓨틱스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동국생명과학(+22.35%)과 에이비엘바이오(+21.19%)도 20% 이상 급등했다.
여기에 더해 에스바이오메딕스(+11.88%)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엑셀세라퓨틱스(+7.02%)와 퓨쳐켐(+5.98%), 엠에프씨(+5.50%), 대화제약(+5.08%)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도 파미셀(+7.59%)과 경보제약(+5.71%)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티앤알바이오팹(-9.70%)와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의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5.55%)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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