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와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나란히 1만 7000선과 1만선으로 올라섰다. 모두 지난해 10월 21일 이후 넉 달 만이다.

17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7001.29 전 거래일 대비 60.87p(+0.3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32.26으로 241.48p(+2.44%)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오름테라퓨틱을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17.25%), 네이처셀(+10.11%)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1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6.92%)와 삼성제약(+5.06%)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신풍제약(-8.68%)과 오리엔트바이오(-5.60%)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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