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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권영희 인수위, 인수인계 막바지 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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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권영희 인수위, 인수인계 막바지 단계 돌입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5.02.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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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간 워크숍 개최...“임원 인사, 조만간 추가 평가 진행”

[의약뉴스] 대한약사회 권영희 당선인의 인수인계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권영희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인수인계 현황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분과별로 인수인계 진행 현황을 권 당선인에게 보고했고, 인수인계 보고서 작성을 위한 양식을 공유하는 등 실무 회의도 진행했다.

▲ 대한약사회 권영희 당선인 인수위가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정리하며 집행부 운영 준비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한약사회 권영희 당선인 인수위가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정리하며 집행부 운영 준비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워크숍에서는 각 분과에서 진행 중인 인수인계 현황들을 공유했다”며 “인수인계를 마무리할 때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어서 이와 관련한 회의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워크숍을 통행 인사 추천ㆍ공모와 관련한 계획도 정리했다.

지난주에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추가 심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권영희 당선인이 인선 여부를 결정하는 형식으로 집행부를 구성할 방침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집행부 인선과 관련해서도 논의했다”며 “추가 심사 진행여부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늦어도 다음 주에는 최종 면접을 할 계획”이라며 “심사 결과를 토대로 권 당선인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권 당선인이 집행부 구성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수위는 권영희 집행부가 3월 11일 출범 후 곧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무 방향도 거의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인수인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권영희 집행부의 회무 방향에 대한 청사진도 거의 다 그렸다”며 “바로 회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약사공론과 의약품정책연구소, 약학정보원 등 유관기관들의 운영 방향도 함께 고민하며 정리하고 있다”며 “곧 인수위 차원에서 활동했던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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