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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SKIN Korea 심포지엄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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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SKIN Korea 심포지엄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2.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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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SKIN Korea 심포지엄 성료

▲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SKIN Korea (Skin Knowledge and Innovation Network)’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SKIN Korea (Skin Knowledge and Innovation Network)’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SKIN Korea (Skin Knowledge and Innovation Network)’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여드름, 주사 질환(Rosacea)의 최신 치료 지견과 이를 실제 임상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첫째 날에는 두 질환의 정확한 감별 진단법과 함께 최신 치료 프로토콜을 다각도로 제시했으며, 둘째 날에는 치료와 더불어 피부 장벽 회복을 통한 체계적 스킨 케어 관리 방법을 심도있게 다뤘다.

심포지엄 현장에서는 대한피부과의사회 조항래 회장(오킴스피부과)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운미피부과의원 조재위 원장, CNP차앤박피부과의원 천안아산역점 김현조 원장, 루이피부과의원 이해웅 원장, 세종충남대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 등 국내 유수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섰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조재위 원장은 서로 구별이 어려운 난치성 여드름과 입주위 피부염(Perioral dermatitis), 그리고 주사 질환을 정확하게 감별 진단할 수 있는 상세한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수란트라 크림(성분명 이버멕틴)을 활용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주사 치료 접근 방법을 공유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김현조 원장은 아크리프 크림의 성분인 트리파로텐의 과색소침착(PIH) 개선과 광노화 예방 및 치료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김 원장은 트리파로텐이 레티노이드 수용체 감마(RAR-γ)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표피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기전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여드름 치료 외에 과색소 병변의 개선 및 장기적인 항노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트리파로텐 치료 시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하면서 실용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피부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이해웅 원장은 여드름 치료에서 흉터 관리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치료 계획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임상 결과 트리파로텐 성분이 과각질화 조절, 피지 조절, 항균 작용을 갖춰 염증성 여드름으로 인한 위축성 흉터 개선에 효과적아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국소 레티노이드제가 초기 여드름 치료부터 유지 요법까지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는 만큼, 아크리프 크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시 여드름 병변부터 흉터까지 포괄적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둘째 날 발표에서 김현정 교수는 여드름과 주사 환자의 피부 장벽 회복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 관리법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약산성 클렌저와 여드름 유발 성분이 없는 논코메도제닉 보습제를 활용한 과학적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주사와 여드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해법을 제안했다.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유된 여러 의료진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치료 노하우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만족도와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소용 레티노이드, 이버멕틴 등 최신 치료 옵션들이 환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모든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최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갈더마코리아는 의료진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페이션트 유니버시티 성료

▲ 한국화이자제약은 11일, 스페이스에이드 드림홀에서 ‘2025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Pfizer Patient Universi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11일, 스페이스에이드 드림홀에서 ‘2025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Pfizer Patient Universi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1일, 스페이스에이드 드림홀에서 ‘2025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Pfizer Patient Universi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 환자에서의 질환 중증화 예방의 필요성 – 코로나19, 독감, 폐렴구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래석 교수가 연자로 참석했다.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는 환자단체 관계자를 위한 교육강좌로, 화이자의 ‘환자 중심’ 비전 하에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건의료 에코시스템의 중요한 주체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행사에서는 감염 고위험군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코로나19, 독감(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등 감염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질환 중증화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연을 맡은 이래석 교수는 “일부 환자들의 경우, 코로나19, 독감, 폐렴 등 감염질환으로 인한 위험성이 더욱 높다는 점을 주지해야 한다”면서 “65세 이상 고령자, 65세 미만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는 독감, 폐렴구균, 코로나19 감염의 고위험군으로서 질환 중증화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는 연령 등 위험요인에 따라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독감보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또한 코로나19와 독감은 동시 감염되거나, 재감염이 거듭될수록 입원 또는 사망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감염 경험이 있는 환자라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사회획득폐렴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렴구균의 경우, 호흡계 질환 사망 원인 1위인 폐렴 뿐만 아니라 중이염, 뇌수막염 등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독감,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독감의 경우,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행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번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를 통해 고위험 환자들에서의 질환 중증화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이라는 기업목표 아래 우리의 중심에 있는 환자들을 위한 의료보건 환경 조성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 목표 아래 환자중심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질환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질환 인식 캠페인 및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의 일환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고자 국내 연구진과 협력해 국내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멀츠,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론칭 심포지엄 성료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11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BELOTERO REVIVE SKINBOOSTER)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11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BELOTERO REVIVE SKINBOOSTER)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11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BELOTERO REVIVE SKINBOOSTER)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을 함께 포함,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로 2019년 유럽에서 처음 론칭해 현재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멀츠 에스테틱스의 글로벌 브랜드이다.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출시로 멀츠 에스테틱스는 강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를 비롯해, 보툴리눔 독소 A형 제제 제오민, HA 필러 벨로테로, FDA승인 CaHA 제제 레디어스에 이은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론칭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에게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의 독자적인 조합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발표, 더욱 주목을 받았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글로벌 트렌드 및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지속적인 임상적 효과에 대한 심층적 이해 ▲한국인에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에 대한 과학적 인사이트 및 입증된 효능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차별화된 특징 및 시술 프로토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각 세션은 독일 로젠파크 클리닉의 소냐 새틀러(Dr. Sonja Sattler) 박사, 휴먼피부과 청라점의 홍원규 원장, 압구정 오라클피부과의원의 박제영 원장이 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연자인 소냐 새틀러 박사는 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메디컬 에스테틱 학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피부 본연의 건강과 전반적인 스킨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며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체내에 존재하는 피부 구성 성분인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로서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차세대 시술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홍원규 원장은 한국인에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해외에서 이미 다수의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으나 주로 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아시아인과 백인은 피부 두께, 탄력성, 콜라겐 분포 등 피부 특성에 차이가 있고 미용적으로 고민하는 부분도 다르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한국인 대상 임상연구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연구가 한국 환자들에게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1월에는 국제학술지인 미용피부과학회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 결과를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제영 원장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다밀도 매트릭스(CPM, 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히알루론산이 피부 조직에 균일하게 밀착해 수분을 끌어당기고, 천연보습인자인 글리세롤이 히알루론산이 끌어당긴 물 분자를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며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빠르고 지속적인 시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발표 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국내 150여명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임상적 사례와 시술 방법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 분들께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차별화된 가치와 가능성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단순한 외형적 변화를 넘어 환자들이 피부 본연의 건강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치열한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멀츠는 더 많은 한국 환자들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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