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거침없이 상승하며 1만 7000선에 다가서던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반락했다.
1만 선을 앞두고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소폭 상승, 1만 선에 조금 더 다가섰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662.66으로 전일대비 224.40p(-1.33%)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34.50으로 20.67p(+0.21%)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코아스템켐온(+19.37%)과 보로노이(+13.75%), 비보존제약(+13.12%) 등 3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듀켐바이오(+9.22%)와 하스(+7.9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7.75%), 강스템바이오텍(+6.75%), 펩트론(+6.69%), 아스타(+5.08%)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케어젠(-8.82%)과 삼천당제약(-6.82%)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파미셀(+9.00%)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종목들의 등락폭은 3%를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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