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해 전국의 요양기관이 1500개소 이상 늘어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전국의 요양기관은 총 10만 3308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1546개소가 늘었다.

종별로는 의원이 968개소가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약국이 340개소, 한의원이 144개소, 치과의원이 110개소, 한방병원 22개소, 병원 9개소, 정신병원 6개소, 상급종합병원과 치과병원이 각 2개소, 조산원과 보건의료원은 1개소씩 늘었다.
반면, 요양병원은 50개소가 줄었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각 4개소, 보건소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특히 요양병원은 강원도에서만 1개소개 늘었을 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줄어들었으며, 치과의원은 전국의 지역에서 증가한 가운데 부산과 울산, 경북 등에서는 줄어들었다.
약국 또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늘었으나, 충남과 전남에서는 5개소와 4개소가 줄었다.
전체 요양기관 역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했으나, 전남에서는 9개소, 울산에서는 6개소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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