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가 6일 오후, 인천시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17대 조상일 회장과 최선경 총무, 18대 윤종배 회장과 김도하 총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무 인수인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상일 회장은 PPT 자료를 활용, 전반전인 지부 회무 진행 방법을 1시간 동안 설명했으며, 지난 6년간 진행했던 회무 내용을 차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선경 총무는 약사회 회계 부분에서 중점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차기 총무이사에게 전달했다.
조상일 회장은 “차기 윤종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열심히 잘 하리라 믿는다”며 “지부를 처음 맡아 운영하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항들이 있어서 6년간의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집행부가 최대한 빨리 안정적으로 기반을 잡고 회원을 위한 회무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종배 신임 회장은 “지난 6년간 쌓아온 회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회원을 위해 더 발전적인 회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귀중한 자리를 만든 조상일 회장과 최선경 총무에게 감사하다”며 “임원들과 함께 회원이 행복한 인천시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약사회는 회무 연속성을 위해 회장, 총무 업무 인수인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는 현직 상임이사들과 차기 집행부 신임 상임이사들 간담회를 마련해 위원회 사업 인수인계를 하고, 오는 3월 10일에는 사무국과 함께 회계 인수인계를 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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