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전국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의 성장세가 지난해 2분기 1400개소를 넘어선 이후 둔화됐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현재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총 1407개소로 앞선 2분기대비 5개소가 늘었다.

앞선 2분기와 1분기에 기록했던 전분기대비 증가폭 16개소와 18개소와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1개소가 늘어 분기 평균 10개소 이상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앞선 2분기와 비교해 경기도에서 3개소, 경남에서 2개소, 경북과 충북, 대전, 광주, 대구 등에서 각 1개소씩 늘었고, 서울과 부산, 충북, 전남, 강원 등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2개소, 경기도에서 11개소, 경남과 충남에서 각 4개소, 경북과 부산에서 각 3개소, 대전과 광주, 인천에서 각 2개소, 세종과 울산에서는 1개소씩 늘었고, 충북과 강원, 제주, 전북 등에서는 1개소씩 감소했다.
3분기 현재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341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88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도 127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가 90개소, 경남 85개소, 인천과 전북이 각 63개소, 경북 56개소, 광주 49개소, 충남 43개소, 전남 42개소, 대전 40개소, 강원 32개소, 울산 30개소, 충북 29개소, 제주 20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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