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두 달 만에 올라선 1만 6000선을 하루 만에 반납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923.37로 전 거래일 대비 103.51p(-0.6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760.15로 99.03p(-1.00%) 하락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42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으며, 이 가운데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경보제약(+6.51%)이 유일했다. 반면, 파미셀(-5.40%)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127개 구성종목 중 3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3%를 넘어서지 못했다.
반면, 올리패스(-10.37%)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녹십자엠에스(-8.35%), 진양제약(-6.85%), 엠에프씨(-5.57%), 삼천당제약(-5.24%)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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