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2025년 주식시장 개장과 함께 1만 5000선 붕괴 위기에 놓였던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 1만 6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1만선에 다가서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한 발 물러섰다.

8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981.18로 전일대비 297.32p(+1.90%) 상승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758.78로 86.34p(-0.88%)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진원생명과학(+12.45%)과 유한양행(+10.13%)이 나란히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종목들의 상승폭은 5%를 넘지 못했다.
이 가운데 파미셀(-5.32%)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셀레믹스(+8.95%), 녹십자엠에스(+8.92%), 테고사이언스(+7.68%), 이엔셀(+6.86%), 제테마(+5.49%), 제놀루션(+5.24%), 오스코텍(+5.00%)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이와는 달리 보로노이(-9.13%), 바이오플러스(-8.59%), 에스씨엠생명과학(-6.73%), 바이오솔루션(-6.50%), 퓨쳐켐(-5.79%), 메디포스트(-5.63%), 에이비엘바이오(-5.5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5.40%)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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