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7 12:32 (목)
대웅제약 올로맥스, 이상지질혈증ㆍ고혈압 치료 목표 달성률 ↑
상태바
대웅제약 올로맥스, 이상지질혈증ㆍ고혈압 치료 목표 달성률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1.08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다기관 전향적 관찰 연구 결과 게재...혈압ㆍLDL-C 모두 유의미한 변화

[의약뉴스] 대웅제약의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복합제 올로맥스가 혈압과 LDL-C 치료 목표 달성률을 개선했다는 국내 다기관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7일,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는 국내 연구진이 올로맥스를 처방받은 이상지질혈증 동반 고혈압 환자 54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향적 관찰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이 연구에서는 올로맥스 처방 후 24~48주 시점에 고혈압 치료 목표 달성률, LDL-C 치료 목표 달성률, 두 가지 치료 목표 동시 달성률 등을 평가했다.

전체 5476명 중 효능 평가가 가능한 4411명을 분석한 결과, 혈압 목표달성률은 기저시점에 48.54%에서 24~48주 시점에는 67.93%로 크게 상승했다.

LDL-C 목표 달성률 또한 기저시점에 67.41%에서 24~48주 시점에는 80.19%까지 상승했으며, 두 가지 목표 동시 달성률 역시 37.20%에서 58.07%로 대폭 상승했다.

▲ 대웅제약의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복합제 올로맥스가 혈압과 LDL-C 치료 목표 달성률을 개선했다는 국내 다기관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 대웅제약의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복합제 올로맥스가 혈압과 LDL-C 치료 목표 달성률을 개선했다는 국내 다기관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올로맥스 투약 환자들의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은 기저시점에 평균 135.83, 77.48mmHg에서 24~48주 시점에는 각각 128.96, 73.14mmHg로 6.82, 4.32mmHg 감소했다.

기저시점에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았던 환자 중 57.59%가 올로맥스 처방 후 24~48주 시점에 치료 목표에 도달했다.

이 가운데 이전에 고혈압 치료에 한 가지 성분만 투약했던 환자에서는 64.74%, 두 가지 성분을 투약했던 환자는 53.72%, 세 가지 이상의 약제를 병용한 환자에서는 38.71%가 올로맥수 투약 24~48주 시점에 목표에 도달했다.

또한 올로맥스 투약 환자들의 LDL-C 농도는 기저시점에 평균 89.05mg/dL에서 24~48주 후 74.80mg/dL로 평균 −13.46mg/dL 감소했다.

기저시점에 LDL-C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았던 환자 중 78.91%가 올로맥스 처방 24~48주 후 목표에 도달했다.

이 가운데 이전에 단독요법으로 치료를 받았던 환자에서는 54.74%, 두 가지 이상의 약제를 병용했던 환자에서는 43.18%가 목표에 도달했다.

또한 올로맥스 투약 후 LDL-C와 중성지방, non-HDL 농도는 감소한 반면 HDL-C는 상승했다.

안전성에 있어서는 전체 이상반응 발새율이 15.11%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물 관련 이상반응은 3.24%로, 발생률이 3%를 상회한 이상반응은 없었다. 대부분의 약물 관련 이상반응은 경증이었으며, 중등증은 0.37%에 불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