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2024년 마지막 주식시장에서 큰 폭으로 반등했던 제약지수들이 새해 첫 주식시장에서는 부진한 모습읇 보였다.
2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095.69로 전 거래일 대비 321.90p(-2.0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377.05로 35.46p(-0.38%)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12.22%)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경보제약(+9.97%)과 삼일제약(+5.70%)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일동홀딩스(-8.23%)는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수젠텍(+20.45%)이 20% 이상 급등한 가운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2.80%)와 샤페론(+10.57%)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들을 포함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텔콘RF제약(-6.81%), 휴젤(-6.42%), 젠큐릭스(-5.99%), 애니젠(-5.62%) 등 4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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