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평소에는 고마움을 모른다.
언제나 자기 곁에 있을 거라는 착각 때문이다.
그러다가 상황이 바뀌면 아차 싶다.
생존에 필요한 해와 바람과 별과 달, 물과 공기 등이 그렇다.
이렇게 날이 추운 때는 한줌의 빛이 그렇게 고맙다.
이런 풍광을 보는 맑은 날도.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고마운 것을 잊고 산다.
이 시간만이라도 주변을 돌아보며 고맙다고 말해보자.
그러면 무언가 할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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