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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연탄은행과 연탄나눔 봉사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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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연탄은행과 연탄나눔 봉사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2.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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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연탄은행과 연탄나눔 봉사 전개

▲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함께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등 40명은 과천시 경마공원 일대 에너지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동절기 난방대책이 부실한 가정을 돌본다는 취지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광동제약의 인연은 2005년 시작됐다. 광동제약은 연탄과 봉사차량 등 매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보살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은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가운데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 계획을 전해 듣게 돼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며 “자녀들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장애인 건강을 돌보기 위한 ‘복지재단 의약품 기부’를 비롯해, 재난현장과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 보호시설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그룹홈 아동 체험학습 지원봉사’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 개최

▲ 한독이 13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 한독이 13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3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은 한독이 2009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나라의 살아있는 보물인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이 건강하게 전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평소 접하기 어렵고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판소리와 국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수궁가) 예능보유자인 김수연 명창과 국내 최초의 민간국악단인 락음국악단과 함께 특별한 나눔공연을 마련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독퓨처콤플렉스 인근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포함해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국악 연주를 감상하고 김수연 명창의 목소리로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수궁가'를 들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국악으로 듣고 함께 부르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전문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독퓨처콤플렉스 1층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의 의약유물들을 관람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창립 70주년을 맞는 2024년 연말에 문화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제대로 하며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으로. 문화재청 및 전국 11개 협력 병원과 연계해 만 50세~80세의 의료 급여 수급을 받는 인간문화재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가 건강하게 이어지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참여마당’과 ‘나눔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건일제약, 모치다제약과 에파델 국내 판권 계약 체결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은 일본 모치다제약(대표 Naoyuki Mochida)과 고순도 이코사펜트산에틸(EPA) 오리지널 제제인 ‘에파델(EPADEL)’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에파델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모치다제약은 1913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혁신 제약회사로, 고순도 오메가-3 지방산 제품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사측에 따르면, 에파델은 모치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순도 EPA제제 전문 의약품으로, 일본에서는 고지질혈증과 동맥경화성 만성 동맥폐색질환(ASO)에 수반되는 궤양, 통증, 냉감 완화를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바 있다. 

에파델은 일본 EPA 지질 개입 연구(JELIS 연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에파델에 사용되는 원료는 선진화된 EPA 정화 기술과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춘 니쓰이에서 공급받고 있다.

건일제약 이한국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던 ‘오마코’, ‘로수메가’ 등 기존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제를 추가해 국내 고지혈증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에파델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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