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삶아닌 다른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이 나무도 벌레의 공격으로 오래전에 삶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구멍이 숭숭 뚫릴 때 어떤 심정이었을까.
그러다가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황량한 겨울 숲 깊은 곳에는 여전히 삶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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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닌 다른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이 나무도 벌레의 공격으로 오래전에 삶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구멍이 숭숭 뚫릴 때 어떤 심정이었을까.
그러다가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황량한 겨울 숲 깊은 곳에는 여전히 삶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