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7 16:28 (목)
JW중외제약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 렌즈 관리용액 2종 리뉴얼 출시 外 ​​​​​​
상태바
JW중외제약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 렌즈 관리용액 2종 리뉴얼 출시 外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2.0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W중외제약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 렌즈 관리용액 2종 리뉴얼 출시

▲ JW중외제약의 아이케어(EyeCare) 브랜드 프렌즈가 렌즈 관리용액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 JW중외제약의 아이케어(EyeCare) 브랜드 프렌즈가 렌즈 관리용액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JW중외제약의 아이케어(EyeCare) 브랜드 프렌즈가 렌즈 관리용액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프렌즈(FRENZ)’는 친구(Friendly)와 렌즈(LENZ)의 합성어로,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케어 브랜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인공눈물 제품인 ‘프렌즈 아이드롭’ 시리즈에 이어 렌즈 관리용액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다양한 눈 건강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리뉴얼 제품은 △프렌즈 렌즈세정액 △프렌즈 렌즈보존액 등 2종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깔끔하고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

프렌즈 렌즈세정액은 콘택트렌즈 세정용 식염수다. 착용 전 렌즈를 완벽히 헹궈, 표면에 남아있는 먼지, 이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보다 산뜻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프렌즈 렌즈보존액은 다목적 용액으로 렌즈 세척과 소독, 보존, 단백질 제거까지 가능하며, 착용하지 않는 동안 렌즈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렌즈 착용 시 높은 보습 효과를 제공하며,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촉촉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눈물과 동일한 pH 밸런스를 적용해 눈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렌즈 표면의 세균 및 미생물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어 민감한 눈을 가진 사용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렌즈 관리용액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렌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즈’ 렌즈 관리용액 2종은 전국 약국과 JW생활건강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ㆍ수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ㆍ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

▲ 동아에스티와 수석이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 동아에스티와 수석이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기업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포장용기 종합 솔루션 기업 수석(대표이사 사장 박성근)은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 혁신사례 확산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라는 일념으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와 의료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에스티는 면역 항암제, 치매 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을 매진하며 인류의 생명연장과 환자 및 가족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e-라벨 시범사업 참여, 의약품 병포장 간소화 시설 구축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절감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동아에스티는 매년 저신장 아동 대상 성장호르몬제 지원 사업,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미래 세대와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석은 친환경 생산 공정 도입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영예를 안았다.

수석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페트(PET)병 성형전 단계인 프리폼(Prefoem)을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대폭 저감했다.

또한 최근 완공된 수석 글라스 신공장에는 산소 연소 방식인 옥시(Oxy) 용해로를 도입했다. 옥시 용해로는 연소 과정에서 순산소를 사용해 공기 중 질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 장치이다.

아울러 기존 C중유를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해 대기오염 배출을 감소시켰다.

수석은 봉사활동 이수제를 도입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 그룹의 일원으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생명을 살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연구개발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동아에스티와 수석이 수상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영 혁신을 이끌어내고 ‘함께 성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온코마스터-휴레이포지티브와 공동연구 협력계약 제결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온코마스터, 휴레이포지티브와 함께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신약개발의 포괄적 공동연구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온코마스터와 휴레이포지티브는 AI 기반 치료반응성 예측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 타깃 암종과 환자군 선별, 병용요법 개발 등을 통해 유한양행이 보유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공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밀의학 기반의 혁신적 신약개발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글로벌 신약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와 멀티오믹스 기반의 신약 개발 방법론을 본격 도입함으로써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 기술로는 도달하기 어려웠던 “의미 있는 임상적 통찰(clinically actionable insights)”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제약산업은 데이터와 혁신의 융합이 핵심인 시대에 접어들었다. 유한양행의 AI 신약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한양행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성공률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코마스터 장우영 대표는 "기존에는 병리·영상 데이터 기반의 치료 반응성 예측 인공지능 개발이 주로 이루어졌으나, 유전체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료 반응성 예측 AI 개발에서는 온코마스터가 글로벌 선두 주자“라며 ”유한양행의 혁신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해 온코마스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몇 년 전부터 자사의 AI 기술을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정밀의료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전념했다”면서 “이번 사례를 통해 항암제 신약 개발 영역에서도 자사의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 수상

▲ 동아제약이 지난 2일 사단법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한 ‘202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동아제약이 지난 2일 사단법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한 ‘202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2일 사단법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한 ‘202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1996년부터 UN이 정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해장애인식개선ㆍ사회통합· ·통합교육 등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동아제약은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다양한 지원 사업 등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 참여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 패럴림픽 동행을 계기로 시작된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동고동락’ 캠페인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표적 활동이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인 ‘동고동락’은 성인발달장애인이 가고 싶은 장소를 선정하고,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동행해 활동 미션을 수행하는 행사로, 상대적으로 체험 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동아제약은 이동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평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해 2019년부터 약국과 편의점, 카페 등 총 72개 시설에 이동 경사로를 설치했다.

이동 경사로는 물리적 장애를 해결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편의시설의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