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대학가의 피에타 눈 조각상이 뉴스 거리가 되었다.
예술성이 가미됐기 때문이다.
단순히 눈으로 만든 것에 그치지 않고 그럴싸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어떤가.
나무를 타고 오르는 아기곰 말이다.
애초 작품은 이러지 않았을 터.
녹아 내린 아기곰이 처음에는 엄마곰이었을지도 모른다.
세상에는 자기만의 재주가 있는 사람이 있다.
남이 만들어 놓은 규격에 살지 말고 내 기준으로 살았간다면 그 사람은 멋지다.
올 겨울 다 같이 멋진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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