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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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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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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GC녹십자는 28일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GC녹십자는 28일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8일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해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상에서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진출, 국가 필수 의약품인 백신제제, 혈액제제 개발과 희귀 난치성 질환 영역의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이 국산 신약 중 8번째로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FDA 품목 허가 획득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및 해외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수출 우수부문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회사 전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준 덕분에 알리글로 미국 진출 등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생산’이라는 핵심 가치에 맞게 미충족 수요가 높은 환자군을 위한 맞춤형 혁신 신약 개발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양약품, 일양 두뇌건강 기억력건강 출시

▲ 일양약품은 두뇌 건강을 위한 신제품 ‘일양 두뇌건강 기억력건강’을 출시, 방송인 송도순 씨를 모델로 홈쇼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일양약품은 두뇌 건강을 위한 신제품 ‘일양 두뇌건강 기억력건강’을 출시, 방송인 송도순 씨를 모델로 홈쇼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두뇌 건강을 위한 신제품 ‘일양 두뇌건강 기억력건강’을 출시, 방송인 송도순 씨를 모델로 홈쇼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일양 두뇌건강 기억력건강’은 포스파티딜세린, 은행잎추출물, 비타민E가 주성분으로, 기억력 개선과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포스파티딜세린(PS)은 뇌세포의 구성 성분으로, 신경전달과 뇌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뇌 혈류 흐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추출물과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를 더해 현대인의 두뇌 피로를 다각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1일 1회, 1회 2캡슐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20대부터 중ㆍ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노화로 인해 기억력 저하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사측은 송도순 씨가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할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신뢰와 친근감을 준 방송인으로, 두뇌 건강과 기억력 관리의 중요성을 전하는 이번 제품에 적합하다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고령화사회가 되며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및 집중력 저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일양 두뇌건강 기억력건강'은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중ㆍ장층에 더욱 중요한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뿐 아니라 혈행 개선에도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두뇌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양 두뇌건강 기억력 건강’은 온라인 및 TV홈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다.

 

◇HK이노엔 컨디션, 앰버서더로 엔믹스 해원 발탁

▲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앰버서더로 아이돌 엔믹스(NMIXX)의 ‘해원’을 발탁했다
▲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앰버서더로 아이돌 엔믹스(NMIXX)의 ‘해원’을 발탁했다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앰버서더로 아이돌 엔믹스(NMIXX)의 ‘해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엔믹스의 메인보컬이자 리더로 활동 중인 해원은 탄탄한 실력과 산뜻한 비주얼 및 발랄한 예능감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아이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HK이노엔은 이번 컨디션 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숙취해소제 업계 최초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BAZAAR)’의 12월호 화보를 제작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컨텐츠,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과 협업한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아이돌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컨셉의 ‘워크돌’ 코너에서 해원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식당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 손님들에게 컨디션을 챙겨주는 내용이다. 

해원이 ‘이모카세’와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빙을 하면서 손님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컨디션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숙취해소 개선 효과도 재미있게 풀어냈다.

컨디션 앰버서더인 해원과 함께하는 깜짝 ARS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컨디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될 ARS 번호로 전화를 걸면, 해원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인

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컨디션헛개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즐거운 연말 모임을 위해 ‘100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컨디션 공식 스마트스토어 ‘이노엔몰’에서 매일 2024명에게 컨디션헛개 2병을 ‘1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컨디션 담당자는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에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필수템’인 컨디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앰버서더로 바른 이미지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해원을 발탁했다”며 “컨디션과 ‘대세 아이돌’인 해원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디션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제 시장을 만들고 33년 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제 브랜드다. 

제품은 음료부터 환, 젤리까지 다양한 제형의 5가지 라인업(▲컨디션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컨디션씨이오) ▲컨디션환 ▲컨디션스틱)으로 구성됐다.


◇한독협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베르너 사세 교수 선정

▲ 사단법인 한독협회는 ‘제13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독일의 한국학 박사 1호, 베르너 사세 교수(Dr. Werner Sasse)를 선정했다. 
▲ 사단법인 한독협회는 ‘제13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독일의 한국학 박사 1호, 베르너 사세 교수(Dr. Werner Sasse)를 선정했다.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는 ‘제13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독일의 한국학 박사 1호, 베르너 사세 교수(Dr. Werner Sasse)를 선정했다. 

베르너 사세 교수는 학문과 문화 분야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한국과 독일의 교류를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륵상은 한독협회와 독한협회가 1999년 이미륵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매년 번갈아 가며 수여하고 있다. 

이미륵(1899~1950) 박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독일로 망명해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등으로 독일 문단에서 인정받은 작가다. 

베르너 사세 교수는 1966년 전남 나주에서 봉사활동으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75년 독일 최초로 보훔 루르 대학교에서 한국학 박사 학위를 받고, 보훔 루르 대학교와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한국학과를 설립하는 등 평생을 한국학 연구에 매진했다. 

세종대왕이 한글로 만든 노래인 ‘월인천강지곡’을 독일어로 번역하고, 한국의 한문 고서인 ‘동국세시기’를 영어로 번역하는 등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힘썼으며, 유럽한국학회(Association for Korean Studies in Europe)의 회장직을 맡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유럽에 전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은퇴 후에는 한국에 정착해 전남대 5.18 연구소 객원교수,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며 연구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 

화가로도 활동 중인 베르너 사세 교수는 한국의 전통 예술 양식에 서양식 화풍을 더한 독특한 그림세계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독협회 회장인 한독 김영진 회장은 “베르너 사세 교수의 평생에 걸친 헌신과 노력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이해와 협력을 깊이 있게 만들었으며 특히, 한국학 연구와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면서 “이미륵상을 통해 베르너 사세 교수의 공로를 인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과 독일 양국의 교류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3회 이미륵상 시상식은 12월 3일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진행된다. 


◇메디톡스, 태국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2종 품목허가

▲ 메디톡스는 태국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Atiere)’ 2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 메디톡스는 태국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Atiere)’ 2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태국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Atiere)’ 2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탄성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서 첫 해외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태국 보건당국에서도 두번째 해외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메디톡스는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함께 ‘아띠에르’의 등록 국가를 적극 확대, 복수의 필러 라인업을 구축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아띠에르의 태국 품목허가로 메디톡스의 해외 필러 시장 공략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적극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전개해 지난해 판매 재개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띠에르는 ‘날개(Alie)를 단 예술(Art)’이라는 뜻으로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H ㆍEㆍAㆍRㆍT(High, Elastic, Advanced, Rheological, Throughput)’ 공법을 기반으로 히알루론산 필러의 탄성과 점성의 이상적인 조합을 찾아 적용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의약품목록(DMF) 등록 및 유럽 약품품질위원회(EDQM)의 인증을 받은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전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배지 및 효소를 사용하지 않아 바이러스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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