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 3분기 전국에서 산부인과 의원이 총 5개소가 늘어 전년 동기수준을 회복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은 1321개소로 앞선 2분기보다 5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개소가 늘었다.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은 지난해 3분기 1320개소에서 4분기 1317개소로 줄어고, 지난 1분기 1319개소로 소폭 증가했으나 3분기에 들어서 다시 1316개소로 감소했다.
앞선 2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2개소, 부산과 대구, 경북에서 각 1개소씩 늘었으며, 산부인과 의원이 줄어든 지역은 없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7개소, 인천에서 3개소, 부산에서 2개소, 경북과 강원에서 각 1개소씩 늘었으며, 대구에서는 4개소가 줄었고, 서울과 광주, 충남, 경남 등에서 각 2개소, 충북에서는 1개소가 줄었다.
3분기 현재 산부인과 의원은 서울이 394개소, 경기도가 303개소로 나란히 300개소를 상회했고, 대구 76개소, 부산 71개소, 인천 63개소, 경남 57개소, 경북과 전북이 각 49개소, 충남 40개소, 대전 38개소, 충북 36개소, 광주와 강원이 각 34개소, 울산 29개소, 제주 21개소, 전남 19개소, 세종은 8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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