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사 절반, 자산회전율 0.5회 상회...동구바이오제약 0.89회ㆍJW중외제약 0.85회
[의약뉴스] 상장제약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난 9개월간 자산총액의 50%를 상회하는 매출액을 달성했다.
의약뉴스가 12월 결산 62개 상장제약사들의 9개월 자산회전율을 집게한 결과, 33개사가 0.5회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JW신약이 1.31회로 가장 높았고, 제일약품도 1.12회로 이미 자산 총액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다음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이 0.89회, JW중외제약이 0.85회, 광동제약이 0.82회로 뒤를 이었고, 알리코제약, 영진약품, 종근당, 일동제약 등도 0.8회를 웃돌았다.
여기에 더해 대원제약이 0.79회, 보령이 0.77회, 휴온스가 0.76회로 연간 매출액 규모가 자산총액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국약품과 동국제약의 자산회전율도 0.7회를 옷돌았으며, 국제약품과 경보제약, JW생명과학, 신신제약, 명문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위더스제약, 서울제약, 조아제약, 고려제약 등도 0.6회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과 동성제약, 동화약품, 셀트리온제약, 삼진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한국파마, 대한약품 등도 0.5회를 넘어 조사대상 62개사 중 절반 이상의 9개월 누적 매출액이 자산총액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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