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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협력사 초청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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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협력사 초청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1.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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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협력사 초청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 개최

▲ 종근당홀딩스는 1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의 주요 협력사 50여 곳의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CKD Tru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 종근당홀딩스는 1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의 주요 협력사 50여 곳의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CKD Tru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의 주요 협력사 50여 곳의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CKD Tru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를 비롯해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등 종근당그룹의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 종근당홀딩스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부터 시행할 종근당그룹의 공급망 관리 정책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핵심 협력사를 중심으로 ESG 경영 자가 진단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종근당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회사 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관계를 구축하고 공정 거래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급망 리스크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인스타툰 작가 ‘아찔’과 영양제 3종 컬래버 출시

▲ JW중외제약은 인기 인스타툰 작가 ‘아찔(ARTZZIL)’과 협업한 영양제 패키지 3종을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 JW중외제약은 인기 인스타툰 작가 ‘아찔(ARTZZIL)’과 협업한 영양제 패키지 3종을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인기 인스타툰 작가 ‘아찔(ARTZZIL)’과 협업한 영양제 패키지 3종을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아찔은 MZ세대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인스타툰(인스타그램 웹툰)을 운영하는 작가로, 5.1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직장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건강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견뎌! 출근하기 싫어? 그래도 가야지 어떡해 (텅장보구와..) △이겨! 일하기 싫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카드내역서 보구와..) △즐겨! 쟤 꼴뵈기 싫어? 그래도 봐야지 어떡해 (팀장님인데..) 등 직장인이 공감할 만한 재치 있는 문구를 담은 패키지 3종으로 구성했다.

‘견뎌! 그래도 가야지 어떡해’ 패키지는 △간 건강엔 밀크씨슬&비타민B △눈 건강엔 루테인 MAX 등 건강기능식품 2종으로 구성했다.

각각 밀크씨슬 추출물과 비타민B군 4종, 마리골드꽃 추출물과 루테인 20mg을 함유해 지친 간과 눈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이겨!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패키지는 △피로 개선엔 홍삼정 골드 △혈행 건강엔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2종을 포함했다.

100%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사용했으며, 체내 흡수율이 높은 초임계 rTG 오메가3로 혈행 건강과 눈 건강 더블케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즐겨! 그래도 봐야지 어떡해’ 패키지는 △에너지 부스터엔 아르기닌 △장 건강과 면역엔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등 영양제 2종을 담았다. 각각 3000mg의 고함량 국내산 L-아르지닌과 김치 유래 특허 유산균을 함유했다.

특히 각 패키지에는 아찔의 한정판 스티커 1매가 동봉됐다. 또 포토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꽉몬’ 인형(30cm)도 증정한다.

이번 패키지 3종은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2030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최초 연 누적 수주액 5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5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일(수)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원(6억 6839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원 규모, 1780억원 규모 총 두 건의 계약으로, 수주 금액을 합하면 전년도 전체 수주 금액(3조 5009억원)의 약 30%에 달한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올해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1.5배에 달하는 5.3조원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한 해에만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초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원 규모의 계약을 시작으로, 지난 10월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7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하면 올해만 1조원 규모의 '빅딜'을 총 세 건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61억 달러를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2025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4만L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품질 측면에서는 99%의 배치(Batch)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의약품 제조/관리되는 전 과정에서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10월말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8건, 유럽 의약품청(EMA) 33건 등 창립 13년 만에 총 339건의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을 획득했으며, 생산능력 확장 및 수주 증가에 따라 해마다 승인 건수를 확대 중이다.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 개최된 대규모 제약·바이오 업계 콘퍼런스를 잇따라 참석하며 경쟁력을 알리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을 비롯, 지난달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4'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BIO JAPAN 2024' 등에 참석해 활발한 수주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거점 확대 측면에서도 일본 도쿄에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해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 개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자문위원회에 앞서 “제약바이오분야의 AI 적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융합, 전문 영역간의 협력,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면서 “제약바이오의 디지털 전환과 AI신약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일에 지속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력양성 교육 고도화 방안과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 활성화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을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라이드,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임원급, 팀장급, 실무전문가 각각의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AI 대전환 교육시스템으로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강사와 교육생간 상호활동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심화 유료 강의, 연구 현장 컨설팅 교육 등이 추가로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AI 신약개발 혁신 생태계 구축’에 한 토론도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제약바이오기업, 병원, AI기술기업이 특정 질환 치료제 개발에 목표를 둔 민관협력과제를 통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협력과제 수행을 통해 데이터 활용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AI 신기술 개발, AI 신약개발 확산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AI신약융합연구원 표준희 부원장은 “AI 신약개발 혁신 생태계 구축의 주요 과제로 ‘임상단계에서 AI 활용 기술 개발 사업’, ‘정밀신약 데이터허브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강구해 AI 신약개발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LAIDD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규 가입자 규모는 2798명, 이수자는 462명(11월 18일 기준)이며, LAIDD와 연계한 오프라인 교육인 ‘멘토링 프로젝트’와 ‘부트캠프’를 통해 총 150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다음은 2024년 AI신약개발자문위원 명단(위원 가나다 순)

▲고경철(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김동섭(KAIST 교수) ▲김상수(숭실대학교 명예교수) ▲김선(서울대학교 교수) ▲김우연(KAIST 교수) ▲김정렬(삼성서울병원 교수) ▲박준석(대웅제약 센터장) ▲백민경(서울대학교 교수) ▲신현진(목암생명과학연구소 부소장) ▲오지선(서울아산병원 교수) ▲이계형(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 ▲이승환(서울대병원 교수) ▲이주용(서울대학교 교수) ▲장동진(에이치디정션 대표이사) ▲최인희(한국파스퇴르연구소 실장) ▲추연성(스탠다임 대표) ▲한남식(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황대희(서울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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