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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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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1.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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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 성료

▲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5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5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5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십 프로그램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업체 39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국내외 제약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방안, ▲의약품 원료 및 자재와 제품 품질의 상호 연관성 등 2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 업무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30년 넘게 긴밀한 소통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원료 협력사 5개사(원풍약품상사, 성진엑심, 삼오제약, 이성인터내셔널, 화일약품)와 포장재 협력사 8개사(삼화당피앤티, 안진화학공업, 케이피텍, 오성프라스틱, 대흥아이비엔, 중앙제관, 영림포장공업, 동신관유리공업) 등 총 13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일궈낸 값진 결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상호 경쟁력을 높여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보다 탄탄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사장은 “한미약품은 협력사들의 헌신과 노력 덕에 올 한 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증명할 수 있었다”며 “유기적 협력 관계는 한미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고 우수 품질의 의약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핵심적 원동력이므로, 앞으로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 참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와 KOTRA가 주최하는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에 참가한다.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은 2024 중동 바이오메디컬 수출로드쇼 사업의 일환으로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레이트(UAE)를 방문, 현지 업체와의 1:1 미팅, 현지 기관 방문, 의약품 시장 설명회, 수출상담회, 인허가 및 시장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절단에는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 수출기업 19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튀르키예 현지 업체 20개사와 UAE 업체 6개사를 만나 수출 및 시장진출에 관한 논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튀르키예 의약품 시장은 현재 약 40억달러 수준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특히 의료용품의 수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국가적 차원에서 병원 건설 등 의료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중동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의 교두보 역할도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어 추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UAE 역시 첨단의료기술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의료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고지혈증 치료제, 항암제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9년부터 UAE에 항암제를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 약 60만불의 수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번 사절단을 통해 개량신약의 신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영제약, 하반기 헌혈 캠페인 전개

▲ 유영제약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 유주평) 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40매는 향후 소아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012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영제약은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매를 기부하며 환우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사내 캠페인 홍보를 강화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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