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웬떡이냐 싶었어요.
버섯이더이다.
그것도 뽕나무 아니 복숭아 나무에 붙은.
얼른 따려다 멈칫 했어요.
먹기보다 좀 더 관상하고 싶었던 거지요.
회색빛에 금빛이 돌았습니다.
몸에 좋아도 물불은 가려야죠.
만져보니 딱딱합디다.
흰 눈 맞고 찬바람 이겨내고
명년 봄에 보자고 약속했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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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떡이냐 싶었어요.
버섯이더이다.
그것도 뽕나무 아니 복숭아 나무에 붙은.
얼른 따려다 멈칫 했어요.
먹기보다 좀 더 관상하고 싶었던 거지요.
회색빛에 금빛이 돌았습니다.
몸에 좋아도 물불은 가려야죠.
만져보니 딱딱합디다.
흰 눈 맞고 찬바람 이겨내고
명년 봄에 보자고 약속했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