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벌이나 나비가 없으면 어떠랴.
고목을 벗삼아
피어난 버섯이 있는데
노란 국화는 흐뭇하다.
이 순간을 기다렸다.
그것 조차 없어도 좋다.
홀로 빛나는데 배경 따윈 필요없다.
노란 가을 국화의 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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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나 나비가 없으면 어떠랴.
고목을 벗삼아
피어난 버섯이 있는데
노란 국화는 흐뭇하다.
이 순간을 기다렸다.
그것 조차 없어도 좋다.
홀로 빛나는데 배경 따윈 필요없다.
노란 가을 국화의 당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