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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국내 비항체 소아환자 대상 출혈 감소 효과 입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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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국내 비항체 소아환자 대상 출혈 감소 효과 입증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0.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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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국내 비항체 소아환자 대상 출혈 감소 효과 입증

▲ JW중외제약은 국내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첫 연구 결과가 국내 혈액학회지 ‘블러드 리서치(BLOOD RESEARCH)’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 JW중외제약은 국내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첫 연구 결과가 국내 혈액학회지 ‘블러드 리서치(BLOOD RESEARCH)’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첫 연구 결과가 국내 혈액학회지 ‘블러드 리서치(BLOOD RESEARCH)’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전까지 해외 연구에서 헴리브라의 소아 환자 대상 출혈 감소 효과가 입증된 바 있지만, 국내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Real-World data)를 바탕으로 한 연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혈액종양과 김성은 교수 연구팀은 2020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0~11세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에게 6개월 이상 헴리브라를 투여한 뒤 연평균 출혈 빈도(ABR, Annual Bleed Rate)와 연평균 관절 출혈 빈도(AJBR, Annual Joint Bleed Rate)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환자들의 ABR은 기존 7.04회에서 헴리브라 투약 후 0.41회로 감소됐다. AJBR은 2.28회에서 0.21회로 유의미하게 줄었다. 특히 18명의 환자는 헴리브라 투약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출혈을 경험하지 않았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을 비롯해 혈전색전증, 전신 과민반응 등도 나타나지 않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국내 소아 환자 대상 실제 처방 데이터로 헴리브라의 약효와 안전성을 처음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헴리브라를 통해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FCDC에서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임상 결과 공개

▲ 셀트리온은 ‘2024 추계 피부과학회(Fall Clinical Dermatology Conference, FCDC)’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개발명: CT-P17)'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셀트리온은 ‘2024 추계 피부과학회(Fall Clinical Dermatology Conference, FCDC)’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개발명: CT-P17)'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4 추계 피부과학회(Fall Clinical Dermatology Conference, FCDC)’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개발명: CT-P17)'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FCDC는 미국 피부질환 전문의들이 건선, 피부암 등의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 학회로 올해 44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서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의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포스터 방식으로 공개했다.

지난달 동일 임상 결과를 유럽 저명 피부과 학회인 ‘2024 유럽 피부과학회(EADV)’에서도 공개한 바 있다.

임상 결과,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의 약동학적 특성은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한 상호교환성 변경허가 승인을 획득하고, 향후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맞춤형 판매 전략 수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전이 발행되는 미국 처방 시스템에 따라 약사의 재량 또는 환자의 니즈에 의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상호교환성 인증은 미국에서 유플라이마 처방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유플라이마는 최초의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20mg/0.2ml, 40mg/0.4ml, 80mg/0.8ml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공급하고 있으며, 이중가격 정책을 토대로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등재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 채널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했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2023년 기준 약 144억 400만 달러(한화 약 18조 7252억원) 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 가운데 전체 매출의 84% 이상인 약 12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5조 8,080억원)를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임상 결과를 공개하며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남은 변경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 유플라이마의 접근성을 높여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K이노엔, KCGS ESG 평가등급 A+ 획득
HK이노엔(HK inno.N 대표 곽달원)이 지난 25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4년도 국내기업 ESG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전했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지주회사 이외에 A+등급을 획득한 회사는 HK이노엔이 유일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첫 KCGS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 환경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KCGS는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 중 하나다.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상은 국내 상장사 1066곳으로, 이 중 총 23곳이 A+등급을 획득했다.

HK이노엔은 지배구조 부문에서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등 ESG 성과를 전체 경영진의 핵심성과지표(KPI)와 연계해 경영진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이사회 및 사외이사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와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 Board Skill Matrix)를 공시해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 6월에는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한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 나눔명문기업 등에 선정돼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하고, 협력업체에 ESG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등 협력업체 지원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임직원 대상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교육을 실시해 인권 침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잠재적 위험을 제거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직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뿐만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파악했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및 ‘자연자본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공시 기준에 기반해 환경경영 관련 공시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대소 사업장에서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입증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제약바이오업계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면서 매년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HK이노엔은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ESG평가 결과,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의 기업 중 규모등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선도적인 ESG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독, 당당발걸음 캠페인 – 당당크루 1기 진행

▲ 한독은 25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더 똑똑하고 즐거운 혈당관리를 돕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당당크루 1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독은 25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더 똑똑하고 즐거운 혈당관리를 돕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당당크루 1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25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더 똑똑하고 즐거운 혈당관리를 돕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당당크루 1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당크루’는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한독은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심각한 합병증 당뇨발을 알리는 한편, 어려운 환경에서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지원해왔다.

최근 젊은 당뇨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혈당관리가 필요한 젊은 당뇨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당뇨관리 프로그램 ‘당당크루’ 활동을 마련했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당당발걸음 캠페인-당당크루’ 참가자들은 당뇨, 당뇨전단계 등 평소 혈당관리가 필요한 젊은 당뇨인들로 구성됐다.

최종 선정된 33명의 당당크루들은 이날 똑똑하고 더 즐거운 혈당관리 방법을 배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당당크루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혈당 수치 확인을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했다.

또, 식단 코치에게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단관리법을 배우고 바나나와 쿠키 등 다양한 음식 중 원하는 것을 먹어본 뒤 음식에 따라 어떻게 혈당이 바뀌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 운동 코치에게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에 대해서 배웠다. 특히, 단순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배운 운동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이 끝난 뒤 당당크루들은 각자 운동 능력에 따라 조를 나누어 운동 코치와 함께 서울식물원 일대를 가볍게 달리며 운동이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했다.

한독은 당당크루들의 지속적인 혈당관리를 돕기 위해 2주간 건강한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건강한 혈당관리 노하우와 지속적인 실천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닥터다이어리에서 제공하는 혈당관리 관련 유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당당크루 1기 활동에 이어 한독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당당발걸음 캠페인 건강한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라면 커뮤니티 내에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혈당 수치나 운동 기록 등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매일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며 당뇨병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으로 생기는 사회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HMP, 디지털마케팅 우수 제약사 선정

▲ 한미약품은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에서 한미가 운영하는 의료 정보 플랫폼 'HMP'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 한미약품은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에서 한미가 운영하는 의료 정보 플랫폼 'HMP'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에서 한미가 운영하는 의료 정보 플랫폼 'HMP'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2000년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오픈한 HMP는 제품 및 질환 정보는 물론 최신 의학 트렌드와 업계 뉴스, 지식 커뮤니티, 의약사 기부활동 등 양질의 의학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전문 포털로 자리잡았다.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디지털 마케팅 활용 우수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전공의를 제외한 메디게이트 의사 회원 12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HMP는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의사들과의 소통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 결과,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우수한 국내 제약사로 종합병원 의사 55.8%, 병ㆍ의원 의사 52.1%가 한미약품을 꼽았다.

이밖에 병ㆍ의원 응답자의 53.2%가 제약사 의료 전문 플랫폼 중 회원가입을 가장 많이 한 사이트로 HMP를 선정했고, 최근 한 달 이내 의사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제약사 사이트를 묻는 질문에도 종합병원 응답자의 54.8%가 HMP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사들은 의료 전문 사이트를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로 ‘온라인 세미나 참여’를 꼽았다. 응답률은 병·의원 의사 67.5%, 종합병원 의사 47.3%를 차지했다.

HMP는 ‘라이브 심포지엄’을 통해 2013년부터 온라인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 심포지엄은 9월 기준 누적 4500건의 강의가 진행됐고, 누적 연자 수는 3360명, 누적 참여자 수는 약 280만 명에 이른다.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장 김현정 이사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병원 의사들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마케팅 활동 선호도 비율이 51대 49로 지난해 65대 35에서 크게 변화했고, ‘웹사이트를 통한 제품 및 질환 정보 전달’, ‘제약회사 담당자의 화상 디테일’에 대한 응답 또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사는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의 유용성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이 점차 강화되고 있고, 한미약품이 디지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HMP가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전략으로 의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미약품은 HMP를 통해 제품 및 질환 정보 제공 외에도 최신 의료 트렌드와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HMP 플랫폼 ‘아이한미’ 서비스를 통해 의료 AI와 관련된 국내외 트렌드를 알리기 위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시작된 ‘만성질환 통합관리’ 사업에 대한 안내를 다루는 콘텐츠를 연이어 오픈, 의료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나아가 HMP는 의사 회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AI 챗봇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챗봇 서비스는 HMP 사이트 오픈 25주년을 맞는 내년쯤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장 박명희 전무는 “디지털 마케팅 우수 제약사로 한미를 5년 연속 1위로 선정해 주신 모든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의료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의료포털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차별화된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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