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소외계층지원 위한 안과 의약품 기부

안국약품은 최근 의료봉사(선교) 단체에 국내외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인 ‘올로텔라 점안액’(Olopatadine 0.2%)‘ 1900개와 세균성 안질환 치료에 탁월한 ‘레보텔라’(levofloxacin hydrate 5㎎/㎖) 점안액‘ 500개 등 총 6000만원 상당의 안과 의약품을 ▲사단법인 비전케어, ▲세상을 이어가는 끈, ▲한국카톨릭협회 등 3곳에 기부, 봉사단체와 따뜻한 선행을 함께했다.
사단법인 비전케어는 2002년 1차 파키스탄 아이캠프 이후 전 세계 39개국을 찾아가 실명 위기에 놓인 2만 8000명에게 개안수술을, 20만여 명에게는 안검진 치료를 진행한 선행 단체다.
또한 국제 NGO인 세상을 이어가는 끈은 광주와 아시아 각 지역의 소외된 계층의 이주민들을 위해 매년 해외 무상 진료와 공연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카톨릭협회는 몽골 및 필리핀 해외의료봉사와 국내 차상위 계층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는 단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는 세 곳의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소외된 계층에게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경영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상주고 과학중점반 학생 대상 연구소 견학프로그램 제공

동아쏘시오그룹은 24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바이오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43명의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아에스티 연구소 및 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신약 개발 과정과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현직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상주고등학교와 협력하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들이 제약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의 과학적 견문 향상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삼성 헬스와 연동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이 지난 22일부터 삼성전자의 헬스 플랫폼, 삼성 헬스 앱과 연동됐다.
한독은 바로잰Fit의 삼성 헬스 연동을 기념해 내달(11월) 10일까지 자사몰 일상건강에서 바로잰Fit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바로잰 Fit앱’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사용자는 혈당 기록과 함께 삼성 헬스의 운동, 수면, 활동량, 심박수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삼성헬스와의 혈당수치 연동은 바로잰Fit 앱 실행시 삼성헬스와의 연동 여부를 묻는 팝업 안내창에서 승인을 하면 된다.
한독의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이은천 전무는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바로잰Fit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다양한 건강지표와 함께 혈당 변화를 비교해 보다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잰Fit은 한독에서 지난 5월에 출시한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로,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 실시간 혈당수치와 혈당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5일간 사용할 수 있며, 직관적인 스마트폰 앱의 UI/UX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자유로운 보정이 가능해 센서 오류를 줄여 보다 정확한 혈당값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