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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리클로ㆍ아토젯 급여 상한액 인하, 닥사스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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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리클로ㆍ아토젯 급여 상한액 인하, 닥사스 유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0.2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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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이오파미돌 43개 품목 인하...박스터 슈프레인ㆍ세보플루란 인상

[의약뉴스] 셀트리온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와 한국오가논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아토젯의 급여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동국생명과학의 파마레이 등 이오파미돌 성분의 조영제 43개 품목의 급여 상한액도 인하된다.

반면, 급여 상한액이 인하될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의 닥사스와 삼아제약의 삼아로플루는 기존 상한액이 유지된다.

▲ 셀트리온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와 한국오가논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아토젯의 급여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 셀트리온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와 한국오가논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아토젯의 급여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일부개정, 발령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4-191호)

고시에는 최근 급여기준을 신설한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화이자)와 베클루리(길리어드)가 추가됐다.

팍스로비드의 급여 상한액은 30정/팩 당 94만 1940원, 베클루리는 병당 52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급여는 25일부터 적용된다.

내달 1일에는 박스터의 슈프레이액과 박스터세포플루란흡입액, 한독의 엠파벨리 등도 추가 등재된다.

급여 상한액은 슈프레인액이 7만 5767원, 박스터세포플루란흡입액은 9만 3732원, 엠파벨리는 340만 8625원으로 설정됐다.

기존 품목 중 옴리클로프리필드시린지주는 0.15g/1ml와 75mg/0.5ml 2개 제형의 상한액이 나란히 11.1% 인하된다.

아토젯은 10/10밀래그램, 10/20밀리그램, 10/40밀리그램, 10/80밀리그램 등 4개 제형이 3.2~3.3%씩 인하된다.

보령의 비알아픽스정2.5밀리그램 및 5밀리그램의 상한액도 나란히 24.2% 인하되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로수맥콤비연질캡슐10/100밀리그램으 상한액 역시 1.1% 인하된다.

이외에도 동국생명과학의 파마레이, 브라코이미징코리아의 이오파마로, 다솔생명과학의 스캔톡스, 일성아이에스의 레이팜, 태준제약의 레디센스 등 5개사의 이오파미돌 성분 조영제 43개 품목의 상한액이 3.5~17.9% 인하된다.

반면, 내달 1일 급여 상한액이 인하될 예정이었던 닥사스정500마이크로그램과 삼아로플루정500마이크로그램은 기존의 상한액이 유지되며, 내년 11월 1일 예정됐던 상한액으로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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