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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ㆍ품질경영우수기업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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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ㆍ품질경영우수기업 선정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0.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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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ㆍ품질경영우수기업 선정

▲ 휴메딕스는 22일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과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휴메딕스는 22일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과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2일 열린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과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품질경영 혁신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바이알, 앰플, 사전충전(프리필드) 제형 등 전문의약품과 에스테틱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천 바이오밸리 내 제 2공장을 증설하며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주요 심사 기준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규직 채용 등 안정적이고 동등한 취업 기회 제공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대학과 채용연계형 인턴제 운영 ▲일과 가정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품질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제품질규격 인증 획득과 산업재산권 등록 우수 ▲ESG 경영실천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제품의 품질혁신 업무수행 우수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고용우수기업과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 중에서 고용증가율 및 고용안정성 등을 1차적으로 평가한 후, 기업 경영 건전성 및 일자리 성장성, 근로복지환경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패와 함께 근로자 복지비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수출신용보증 및 수출보험 할인, 해외 수출마케팅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품질경영우수기업은 품질경영 활동실적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한 도내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한다. 품질활동에 대한 충청북도의 우선지원과 신용보증특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 지역 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기업과 지역이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또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매출 상승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로도 최초 3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3일(수)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871억원, 영업이익 3,3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31억원(+15%), 영업이익은 201억원(+6%)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창립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3공장 풀가동 지속 및 4공장 램프업(Ramp-up) 순항으로 3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 671억원, 영업이익 4,44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44억원(+21%), 영업이익은 631억원(+17%)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3분기 매출은 3303억원, 영업이익은 679억원을 기록했다. 마일스톤(개발성과에 대한 대가) 수익 없이도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를 확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82억원(+26%), 영업이익은 187억원(+38%) 각각 증가했다.


◇지씨셀 美 관계사 바이오센트릭 사이드 T. 후세인 신임 대표 방한
지씨셀(대표 박제임스종은)의 지난달 미국 관계사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의 대표로 선임된 사이드 T. 후세인(Syed T. Husain)이 22일 경기도 용인 지씨셀 본사를 방문, 글로벌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고 전해왔다.

사이드 T. 후세인 대표는 “바이오센트릭은 강력한 파트너십과 자체 LEAP 플랫폼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기술 이전 타임라인을 상당히 단축시켰고 성장의 다음 단계로 접어들며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모달리티의 중요 성공요인인 360도 통합 밸류체인 역량을 기반으로 임상에서 상업적 제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사이드 T. 후세인 최고경영자 선임을 통해 바이오센트릭이 제조 혁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최첨단 세포 치료제의 임상에서 상업적 제조를 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국내 바이오텍 기업들이 제한된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드 T. 후세인 대표는 미국 CDMO 기업 알카미(Alcami)와 리질리언스(Resilience)에서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역임하며 20년간 혁신적으로 발전해온 신약 개발 및 상업화 전략 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가다. 

 

◇조아제약,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와 파트너십 체결

▲ 조아제약이 남자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조아제약이 남자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조아제약이 남자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4-2025 V-리그 시즌 동안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구장인 인천 계양체육관 코트와 응원석 LED 광고판을 통해 기업 PR 광고를 진행한다.

더불어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경기를 찾은 관중에게 자사 고함량 비타민C 음료 '조아비타'를 제공하고, 조아제약 SNS 계정에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조아비타는 인체 에너지 대사 증진뿐만 아니라 근육 운동 및 신경 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1000mg 등을 함유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V-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4시즌 연속 통합 우승 기록을 달성한 대한항공 점보스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대한항공 점보스를 비롯해 프로야구 대상과 루키바둑 영웅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유유제약, 제미한인의사협회 학술대회 실버스폰서 후원

▲ 유유제약이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al Association, KAMA) 연례 학술대회를 실버스폰서로 후원했다.
▲ 유유제약이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al Association, KAMA) 연례 학술대회를 실버스폰서로 후원했다.

유유제약이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al Association, KAMA) 연례 학술대회를 실버스폰서로 후원했다.

재미한인의사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22일부터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Collaboration In Healthcare’를 주제로 ‘Oncologic Health Disparities and Advances in New Immunotheraphies’ 등 총 13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Medical Education in the US’ 등 의대생 및 전공의들을 위한 특별 세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재미한인의사협회는 미국의학협회(AMA)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단체로 1974년 뉴욕ㆍ워싱턴ㆍ시카고를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남가주, 텍사스, 조지아 등 미국 각 지역에서 1만 8000여명의 한인 의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뉴욕, 뉴저지에서 21년 이상 비뇨기과 전문의로 진료 중인 존 원 박사가 협회장을 맡고 있다.

유유제약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재미한인의사협회 학술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재미한인의사협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한다는 게획이다.

 

◇KIMCo재단,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 개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BIO Europe 2024'와 연계해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Korea-Sweden Cross-Bord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KIMCo재단, 스웨덴바이오협회(Sweden Bio)와 비즈니스스웨덴(Business Sweden)이 공동 주최하고,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IVA)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이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스웨덴의 제약사, 바이오텍 및 투자사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간 공동연구, 개발, 투자 등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스웨덴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유럽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텍 및 제약사들이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생명과학 산업은 첨단 치료의약품(ATMP)와 정밀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포 치료 분야에서 북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은 바이오테크 연구의 품질과 연구 산출물 및 상업화 측면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25%는 희귀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스웨덴은 세계적인 생명과학 연구 인프라를 자랑한다. 유럽 스팔레이션 소스(European Spallation Source), 막스 랩 4(MAX Lab IV), 사이라이프랩(SciLifeLab), 테스타센터(TestaCenter)와 같은 혁신적인 연구 시설들이 약물 개발과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는 제약사와 투자사들이 혁신적인 바이오텍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재단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6일 스톡홀름 IVA에서 열리며, '양국 간 연구 및 사업 개발 가속화(Accelerating Cross-Border 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와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육성(Fostering Cross-Border Investment and Strategic Partnerships)'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IR 피칭, 네트워킹 디너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IR 피칭 세션에서는 스웨덴과의 협업을 원하는 국내 바이오텍 5개사가 스웨덴의 기업 및 투자자들 앞에서 연구 및 사업 개발 계획을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 참여 및 IR 피칭 참가 신청은 KIMC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10월 25일까지다.

 

▲ 강덕영 대표.
▲ 강덕영 대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경찰의 날에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왔으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지호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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