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7 12:32 (목)
광동제약, 제주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4기 활동 마무리 外
상태바
광동제약, 제주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4기 활동 마무리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30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동제약, 제주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4기 활동 마무리

▲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4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4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4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 유통을 맡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난 2022년부터 청년들과 함께 제주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는 미래 환경리더를 꿈꾸는 청년 30명이 모여 3박 4일간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제주올레길, 사계해변 등 제주 등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cka upp+Jogging)’과 바다 속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빙(Plocka upp+Diving)’ 활동을 통해 직접 환경 정화에 나섰다. 

특히, 광동제약의 사내 프리다이빙 동호회 ‘광다이브’도 플로빙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환경 교육을 통해 제주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광동제약 황일용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과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대응 방안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미래세대의 주역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와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의 제주 방언으로, 환경을 위해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플로깅을 위트 있게 담아낸 캠페인명이다. 

제주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청년 환경리더를 양성했다.

 

◇한미 의료전문 플랫폼 HMP 아이한미 콘텐츠 다양화

▲ 한미의 의료 전문 플랫폼 ‘HMP’가 1:1 맞춤형 화상 디테일 서비스 ‘아이한미’ 콘텐츠를 대폭 다양화한다. 
▲ 한미의 의료 전문 플랫폼 ‘HMP’가 1:1 맞춤형 화상 디테일 서비스 ‘아이한미’ 콘텐츠를 대폭 다양화한다. 

한미의 의료 전문 플랫폼 ‘HMP’가 1:1 맞춤형 화상 디테일 서비스 ‘아이한미’ 콘텐츠를 대폭 다양화한다. 

제품 및 질환 정보 서비스 제공에 집중해 온 ‘아이한미’ 영역을 ‘의학 트렌드 정보의 장’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한미는 지난 8월까지 약 5만 2000건의 누적 디테일 건수를 기록했으며, 현재 연간 1000여명 의료진이 아이한미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연 1만 회 이상의 디테일 건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의료진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아이한미가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제품과 질환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가이드라인, 급여기준, 해외 처방 트렌드 등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는 종합 정보를 최신 기술에 탑재해 빠르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실제 아이한미는 의료 AI 관련 국내외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난 23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AI 진단, 분석, 치료 영역에서 주목할 만한 의료 AI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30일부터 국내 모든 1차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만성질환 통합관리’ 사업이 정부 주도로 시작되는데, 아이한미는 이에 대한 안내를 다루는 디테일도 준비하고 있다. 

또 이 사업과 관련, 주 전공이 아닌 의료진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진료∙처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신 가이드라인 및 처방 케이스 등 실질적 치료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도 계획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국내 첫 디지털 치료제(DTx) 처방 시점에 맞춰 의료진들에게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디테일 서비스를 제공했다. 

디지털 치료제 개념부터 DTx와 약물 병용의 효과성에 대한 임상,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대표적 당뇨 및 고혈압 DTx 사례 등 최신 정보를 안내하며 의료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나아가 디지털 치료제의 국내 정착 시점, 처방 의향 등에 대한 토론과 설문조사를 통해의료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의사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화상 디테일 서비스는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진행자(디테일러)가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실례로 한미약품 위염 치료제 ‘에소메졸’의 질환별 처방 가이드가 궁금할 경우, 원하는 주제와 일정을 선택 후 예약하면 디테일을 들을 수 있고 자유로운 질의 응답이 가능하다. 아이한미 서비스는 국내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HMP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장 박명희 전무는 “아이한미는 자사 제품 정보 안내는 물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인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신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디테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2020년부터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HMP는 의사들이 선정한 ‘의료 전문 플랫폼’ 인지율 및 활용률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료진이 신뢰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아제약,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참가

▲ 조아제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조아제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이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올해 70개국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명 이상이 참관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이너뷰티 제품 글루타치온 화이트샤이닝과 봄처녀 뷰티마인 센텔라,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에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조아 세피지 앰플을 활용한 신규 브랜드 개발 및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USP Plastic Class VI) 소재를 적용한 용기로서,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해외 34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의 테스트를 통해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비스페놀A) 불검출 인증도 획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 세피지 앰플의 사용법 설명과 시음 등을 통해 독특하고 편리한 신개념 포장 용기라는 점을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현지 주요 유통회사와 수출 상담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상담 실적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