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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외인지분율 확대, 12개사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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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외인지분율 확대, 12개사 두 자릿수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06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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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ㆍ동아에스티ㆍ유한양행 20% 상회...진원생명과학ㆍJW중외제약, 10% 진입

[의약뉴스] 지난 8월,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29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이 10%를 상회하는 종목도 7월 말 10개 종목에서 8월 말에는 12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업체별로는 명문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이 한 달 사이 1.03%p 상승,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고, 종근당은 0.85%p, 유유제약이 0.75%p, 동아에스티는 0.74%p, 일양약품이 0.71%p 상승, 그 뒤를 이었다.

▲ 지난 8월,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29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됐다. 
▲ 지난 8월,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29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됐다. 

여기에 더해 유한양행이 0.66%p, 한독이 0.56%p, 진원생명과학은 0.53%p 상승, 8개 종목의 외인지분율이 0.5%p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오리엔트바이오, 한미약품, 종근당홀딩스, 바이오노트, JW중외제약, 현대약품, 삼성제약, 한올바이오파마, JW생명과학, 대웅, 부광약품, 보령, 삼진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영진약품, 동화약품,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유나이티드제약, 파미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외인지분율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제약품의 외인지분율은 2.23%p, 삼일제약은 1.70%p 급감했고, 동성제약과 일동제약도 각각 0.93%p와 0.73%p 축소됐다.

이외에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와 팜젠사이언스, 대원제약, 셀트리온, 광동제약, 일동홀딩스, 녹십자, 이연제약 등의 외인지분율도 소폭 감소했다.

한편,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셀트리온의 외인지분율이 22.77%로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가 21.12%, 유한양행은 20.98%로 20%를 상회했다.

이어 녹십자가 19.49%, 한미약품이 19.06%, 광동제약이 18.21%, 종근당이 15.92%로 15%를 웃돌았으며, 대원제약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환인제약 등이 두 자릿수를 유지한 가운데 진원생명과학, JW중외제약 등도 1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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