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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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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에 감사장 전달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7.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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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창립 24주년(7월 1일)을 맞아 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DUR, Drug Utilization Review) 활용 우수기관 100개 기관을 선정해 감사장 및 부상품(DUR시계)을 전달했다.

DUR시스템이란, 의사 및 약사가 의약품 처방ㆍ조제 시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의약품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약물의 부작용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심평원의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 심평원이 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DUR) 활용 우수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 심평원이 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DUR) 활용 우수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DUR 활용 우수기관은 지난해 적극적으로 DUR 점검에 참여하고 금기ㆍ중복 등 의약품 안전 정보 제공에 따라 처방을 변경하거나 적절한 의ㆍ약학적 처방유지 사유를 기재한 의료기관 및 약국(이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심평원은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모든 약의 처방ㆍ조제에 DUR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DUR 데이터의 분석ㆍ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DUR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요양기관의 DUR 시스템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관을 발굴해 감사패를 수여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감사장 수여와 함께 DUR시계를 부상품으로 제공했으며, 부상품으로 제공한 DUR시계를 진료대기실이나 약국 등에 비치토록 안내하여 국민에게도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임상희 DUR관리실장은 “DUR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신 모든 의ㆍ약사 및 요양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심평원은 앞으로도 DUR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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