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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24] 오츠카 아이클루시그, 만성 골수성 백혈병 4년 PFS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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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24] 오츠카 아이클루시그, 만성 골수성 백혈병 4년 PFS 73%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6.0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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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C 4년 데이터 공개...T315I 변이 환자는 75%

[의약뉴스 in 시카고] 오츠카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아이클루시그(성분명 포나티닙)가 지속적인 질병조절 효과를 입증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는 만성기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이클루시그를 평가한 OPTIC 연구의 4년차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 오츠카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아이클루시그(성분명 포나티닙)가 지속적인 질병조절 효과를 입증했다.
▲ 오츠카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아이클루시그(성분명 포나티닙)가 지속적인 질병조절 효과를 입증했다.

이 연구는 환자들을 3개 그룹으로 구분, 각각 아이클루시그 45mg과 30mg, 15mg으로 치료를 시작해 BCR-ABL1IS가 1% 이하로 조절되면 15mg까지 용량을 감량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 연구에는 앞서 두 가지 이상의 표적치료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를 투약했던 환자가 98%, 3개 이상을 투약했던 환자도 55%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12개월 차 분석에서 45mg의 무진행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이 73%, 30mg은 66%, 15mg은 70%로 보고됐으며,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은 각각 89%, 89%, 92%로 보고됐다.

이어 31일 발표된 4년차 데이터에서도 포나티닙의 지속적인 질병 조절 효과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BCR-ABL1IS가 1% 이하로 조절된 환자는 전체 환자군 중 45mg에서 60%, 30mg군에서 41%, 15mg군은 40%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T315I 변이가 있는 환자는 각각 64%, 25%, 16%로 보고됐다.

BCR-ABL1IS가 0.1% 이하로 조절된 환자는 전체 환자군에서 각각 45%와 29%, 24%, T315I 변이 환자는 48%, 15%, 11%로 집계됐고, BCR-ABL1IS가 0.01% 이하로 조절된 환자는 전체 환자에서 20%, 16%, 19%, T315I 변이 환자는 28%, 10%, 11%로 확인됐다.

또한 BCR-ABL1IS가 0.0032% 이하로 조절된 환자는 전체 환자에서 12%, 11%, 15%, T315I 변이 환자는 24%, 5%, 11%로 보고됐다.

무진행생존율은 전체 환자에서 각각 73%, 63% 64%, T315I 변이 환자에서는 75%, 40%, 41%로 집계됐다.

마지막으로 전체생존율은 전체 환자에서 각각 15%, 14%, 12%, T315I 환자는 86%, 70%, 75%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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