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손톱밑에 때가 끼어도
서투른 호미질에 물집이 생겨도
이렇게 정렬해 놓고 보면
가슴 밑바닥에서 샘솟는 것은
수확하는 자만이 누리는
크나큰 기쁨
고구마는 알고 있다.
나를 캐낼 때 내민 손이 따뜻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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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밑에 때가 끼어도
서투른 호미질에 물집이 생겨도
이렇게 정렬해 놓고 보면
가슴 밑바닥에서 샘솟는 것은
수확하는 자만이 누리는
크나큰 기쁨
고구마는 알고 있다.
나를 캐낼 때 내민 손이 따뜻한 것을.